충북경찰청은 9일 중부권 마이스 산업의 핵심시설 청주오스코에서 복합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현장지휘본부 도상훈련’을 했다.도상훈련은 가상의 테러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별 대응가정과 협력 절차 검토 및 점검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현장지휘본부장을 맡은 이종원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국가정보원, 충북도청, 육군 제37사단, 충북소방본부, 금강유역환경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역할 및 임무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체계 구축 △통합대응능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종원 청장은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