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전북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17일 전북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을 기해 전주와 완주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앞서 16일 오후 5시 익산, 17일 0시 30분 군산에도 순차적으로 같은 특보가 내려졌다. 전주, 완주, 정읍, 무주, 진안 등 8개 시군에는
‘청실홍실·프레톡스’ 긴급 공급집중호우 피해까지 종합 대응 나서 벼멸구 확산 조짐에 농협케미컬이 방제 대응 체계를 총가동했다.농협케미컬은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와 함께 제조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벼멸구 피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제 및 약제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장마 영향으로 벼멸구 발생 조건이 극대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도 이상기후로 벼멸구가 전국적으로 급속히 퍼지며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사전 대응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농협케미컬은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14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지역거점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기재부의 적극적인 제도 개선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경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시설노동조합은 8월 14일, 노동조합 통합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양 노조의 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2022년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이 통합되어 현재의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출범한 지 3년 만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 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