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인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드론 조종 실습, 항공우주시대 미래 직업 탐구, 실내 드론 축구 등 흥미와 교육적 가치를 겸비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번 체험은 도서지역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항공 과학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데 의의를 두고 마련됐다. 캠프는 드론의 비행 원리 이해, 안전교육, 조종 실습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서울 항공자격시험장에서 효율적인 항공종사자 통합경력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발족했다.이번 협의체에는 조종·정비·관제·운항관리 분야별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와 TS를 포함한 전문교육훈련기관 및 항공사, 사용사업체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협의체는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사용자 친화적인 항공종사자 경력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향후 추진 방안과 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TS는 협의체와 함께 그동안 항공종사자 자
해양수산부는 12일 부산 영도 소재 부산해양경찰서 내 부두에서 3200톤급 수산계 고등학교 공동실습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누리호는 국내 최초로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과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을 갖추고 실제 상황과 같은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탑재한 스마트 어선 실습선이다.해수부는 2022년 교육부와 경북 경남 인천 전남 충남 등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년간 총 420억원을 투입해 해누리호를 새롭게 건조했다.해누리호는 총톤수 3206톤 선체 길이 90미터 폭 15미터 규모
19시간전
불과 싸우는 소방대원의 위험 부담을 덜어줄 `무인파괴방수차'가 충북에 처음 도입됐다.청주서부소방서는 최근 무인파괴방수차를 도입, 장비 조작 숙달과 현장 적응을 위한 집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실제 현장 투입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무인파괴방수차는 최대 21m 높이에서 분당 4500리터의 대용량 방수가 가능하다. 원격 조종 방식으로 차량에 장착된 파괴기를 운용해 철판, 샌드위치 패널, 콘크리트 블록 등을 관통한 뒤 화재 내부에 직접 방수할 수 있는 최신 소방 장비
울릉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6곳 수산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해양실습 환경이 한층 도약 할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수산계 고교 공동실습선인 ‘해누리호’를 지난 12일 부산해양경찰서 부두에서 취항식을 갖고 이날부터 본격 운항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따르면 해누리호는 총톤수 3206톤, 길이 90m·폭 15m 규모로 최대 110명이 승선할 수 있는 대형 어선 실습선이다. 국내 최초로 조난 대비 생존훈련장을 갖춘 것은 물론 어군 탐지용 드론 교육시설과 실제 상황에 준하는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스마
충북 진천군 백곡면 노신마을 이승기 씨가 1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승기 씨는 진천군 4-H 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연합회 활동에 10여 년 이상 참여했으며 수도작 분야와 드론 조종 기술을 이용한 병충해 방제 활동을 하는 백곡면의 대표적인 청년 후계농업경영인이다.또한 성실한 활동으로 그간 도지사 등 다수의 표창을 받고 꾸준한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열린 ‘제46회 충북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 개발 부문 근면상을 수상했다.이승기 씨는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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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B금융은 18일 ‘KB마음가게’ 네 번째 영상인 ‘Ep.4 KB마음가게를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 비밀모임’ 편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KB마음가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KB금융은 참여 업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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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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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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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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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지난 23일 저녁 영등포 웨딩그룹위더스 빌딩에서 퇴직사우 모임 ‘유우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유우회 회원 300여명을 포함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우회 회원들과 현직 임직원들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동시에 유한양행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됐다.김인수 유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은 유한양행이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유한의 선배로서 150년, 200년 이어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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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2025 희망 산타 사랑의 전달식'…22년 이어진 나눔의 약속
㈜광주신세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2003년 시작된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이 올해로 22년째를 맞으며, 지속가능한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24일 본관 1층 광장에서 '2025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