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열흘 만에 교육공무직인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채용 재공고에 나섰다. 지원자 대거 미달 사태가 빚어졌기 때문이다.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이직률이 높고 채용 공고를 내더라도 지원자 미달 사태가 반복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27일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 시행계획’ 재공고를 냈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1명 등 총 122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이 채용 예정 인원에 미달된 부문의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재공고가 이뤄진 추가 모집 분야는 조리사 10명, 조리실무사 25명이다.지난 공개채용 기간에는 조리사는 27명 채용 예정에 17명, 조리실무사는 95명 채용 예정에 70명이 각각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향해 결원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19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김광수 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역 학교 급식실의 조리사·조리실무원 결원율은 11.8%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특히 지난 3월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는 총 41명으로 모집 정원 101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이에 대해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빈자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해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응시율을 높이고자 한다.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http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다.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해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 응시자 부담을 완화했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오는 9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응시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htt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7일‘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채용 직종 및 인원은 ▲조리사 27명 ▲조리실무사 95명이며, 이번 채용부터는 필수 응시 자격이였던 '체력인증'을 폐지, 채용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응시율을 높인다.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최종합격자는 8월 6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응시원서는 2024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전자시스템(https:/

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됐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면담을 갖고 방학 기간 임금 제공 등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합의했다.이에 따라 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종사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영양사, 석식영양사 등은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된다.제주도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급식종사자들의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10일 부여해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후 2025년에는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20일 부여하고, 2026년부터

도내 각급 학교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급식실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년 교육공무직원 공채를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타 직종에 비해 힘들다는 이유로 미달 사태가 반복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감한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13개 직종에 걸쳐 222명 모집에 95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4.3대 1을 보였다.행정실무원의 경우 21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