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최근 음식·숙박업소의 불친절 및 비위생 문제가 잇따라 보도되며 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7일 시청 현관에서 음식·숙박업 영업주가 주관한 ‘친절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여수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지회.등 음식·숙박업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밝은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 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 등 실천 항목을 담은 결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제주지역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90%를 넘어섰다.
제주도는 3일 자정 기준 지급대상 66만 1200명 중 59만 9026명이 소비 쿠폰 신청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37만 40명으로 61.8%를 차지했고, 탐나는전은 22만 8986명을 기록했다. 탐
XRP가 8% 하락하며 3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했다고 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XRP는 3.17달러 고점을 기록한 후 강한 매도 압력으로 2.94달러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8월 1일 자정 시간대에만 2.7% 하락해 2억5921만XRP가 거래되는 등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후 2.98달러까지 소폭 반등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신호도 나타났다.반면, 고래들의 매도세는 여전히 강력하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보유자들은 최근 90일 동안 하루 평
충북 옥천군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27일 자정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총 3만7,844명이 신청을 완료하면서 78.9%를 기록했다. 이는 약 82억 원에 상당하는 규모다.지급 수단별로는 옥천사랑상품권이 65.7%로 월등히 많았고, 신용·체크카드는 34.3%에 그쳤다.이처럼 지역사랑상품권 신청률이 가장 높은 배경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면서 비롯됐다.황규철 군수는 29일에도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 단체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색상 통일 작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일선 공무원을 혹사시켰다며 강기정 시장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역본부는 24일 성명을 내 "시민에 대한 사과뿐 아니라 밤늦게까지 고생한 공직자에게도 마땅히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지원금이 색깔 논란으로 인해 순식간에 계급과 계층을 나누는 '카스트'가 됐다"며 "강 시장은 카드 색을 통일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밤 9시에 도착한 스티커를 기다려 자정 가까이 퇴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충북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개최한다.이번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자정 전에는 하와이의 해발 4200m 산 정상에 설치된 수바루 천문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유성우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gogosta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2주 만에 지급액의 46%가 사용됐다.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으로, 이 중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식료품 4077억원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AI 보험기술 스타트업 '솔루투스'가 DB손해보험이 출자한 '디비디지털혁신 신기술조합'을 통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솔루투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AI 인재 추가 채용 ▲기존 분석모델의 고도화 ▲보험 설계사 및 고객용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이더리움 가상머신과 호환되는 자체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를 올해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 서클은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아크 블록체인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서클은 아크를 스테이블코인 결제, 외환 및 자본 시장을 위한 '기업용 블록체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아크는 올해 가을 퍼블릭 테스트넷이 공개되며 USDC를 네이티브 가스 토큰으로 사용해 거래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12일 비대면 방식으로 지방의료원 재택의료 운영 성과와 역할을 발표했다.도의료원 파주병원은 2022년 12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방문 없이 가정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2024년부터는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장기요양등급자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방문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돌봄의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
한국철도공사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오늘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사무영업, 열차승무(115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9월 11일까지 판교 글로벌R&D센터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AI 플랫폼을 활용해 창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도화지 위의 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함으로써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예술적 표현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창작물을 소개해 장애 인식 개선과 기술 융합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전시는 경과원과 수원시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설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