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한 충북형 한국어학교 설립에 나선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학생은 감소하고 있으나 이주배경학생은 2015년 3263명에서 2025년 8117명으로 10년간 2.5배가량 증가했다.특히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은 최근 5년 사이 약 2.3배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중도입국이나 외국인 가정 자녀 비율이 15% 이상인 밀집 학교도 7곳에 이른다.현재 도교육청은 28개 학교에서 33개 한국어 학급을 운영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 전문가협의회를 27일, 온양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의 첫 방향을 잡고 현장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관계자, 아산교육지원청 및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감, 특수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이주배경학생의 ‘단순 언어 문제’와 ‘장애 특성’을 구분하는 것이다. 한국어 사용의 어려움, 문화 차이, 학습 결손 등이 장애와 섞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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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미래 농촌 장기 청사진 수립
충북 음성군은 농촌 난개발을 막고 인구 감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청사진을 내놓았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음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실행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재구조화 기본계획’은 10년 단위 중장기계획이다. 시군별 농촌공간 현황 분석을 토대로 교통·난개발시설 정비, 주택·산업단지, 생활·산업 인프라 공급 방향 등을 담는다. 주민 수요와 장래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역 주민이 살고 일하기 좋은 미래 농촌공간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계획의 핵심은 지역 특성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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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고가 철거중 붕괴 3명 사망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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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루틴이 운명도 바꾼다
루틴을 보면 미래가 보인다수많은 기업의 CEO와 직장인들을 지켜보며 인정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성과를 내는 사람과 제자리에 머물거나, 매너리즘에 빠지는 사람들의 차이를 생각해본다. 흔히 그 차이를 운이나 학벌, 혹은 인맥에서 찾으려 하지만, 사실 그 이면에는 더욱 본질적인 요소인 ‘일상의 모습’이 자리 잡고 있다. 성공과 실패,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성은 그 사람이 매일 무엇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지가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이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습관’이자 ‘루틴’이다. 타인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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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정서 세계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다
사단법인 홍정희오페라단이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KBS홀에서 ‘COREA Arirang, 세계를 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인의 정서와 삶이 담긴 아리랑과 우리 가곡, 민요를 중심으로 한국적 감성과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마련된다. ‘도전, 소통, 사랑’을 창단 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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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앨리웨이 인천과 함께 ‘전통’ 테마 가족 축제 개최
5일전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앨리웨이 인천 쑥골광장에서 진행했다.앨리웨이 인천과 세 번째로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통’을 주제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지역 주민 400명이 참여해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아동들이 전통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멋과 재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매듭 열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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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후보측 "공보물 허위기재, 단순히 넘어갈 사안 아니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측은 30일 고의숙 후보 선거공보물에서 제주도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비교기준 시점 연도를 잘못 기재한 것에 대해 재차 입장을 내고 고의숙 후보 측이 선거공보물에 허위로 기재된 내용을 단순 오기라고 했으나 이는 말로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어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는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판단할 문제이며 김광수 후보 선거사무소는 예정대로 고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공개문서에 명시된 아라월평초중학교 에너지저장장치 5억 원을 두고 정보유출 의혹을 반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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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청소년문화의집, 만세운동 역사 담은 동화책 만든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항일운동 역사를 동화로 재해석하는 역사·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제주YMCA가 운영하는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인문학 프로그램 ‘조천의 함성: 기억이 동화가 되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천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직접 동화를 창작하며 지역 역사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총 9회기로 운영된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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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2건 수주…올해 누적 수주액 5조원 넘어
GS건설이 수도권에서 2건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잇따라 따내며 8000억 원대 수주액을 올올렸다.3일 0업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4차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총회를 열어 GS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GS건설은 해당 사업에 단독 응찰했다. 수지삼성4차 재건축은 1994년 준공된 9개 동·1137가구 규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9층에 11개 동, 1210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543억 원이다.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 시업 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도 이날 총회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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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전투표율 22.87% '역대 지방선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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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더리미미술관 무대에서 울려 퍼진 추억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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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선원면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는 세련되면서도 정겨운 하얀 벽돌 건물 하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 미술관이자, 이제는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된 복합문화공간 ‘더리미미술관’입니다.​​'더리미'라는 이름부터가 특이하여 귀에 쏙 박히는데, 이는 작은 마을들이 하나둘 더해져 큰 마을을 이루었다는 이곳 지역의 옛 지명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그 이름의 뜻처럼, 이곳은 예술에 사람이 더해지고 온기가 더해져 매일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더리미미술관이 여타의 갤러리들과 차별화되는 가장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