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AI 기반 안부확인 기술과 지역 돌봄사업을 결합한 고독사 예방 모델로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운영 중인 ‘서천살피미’는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사용량을 분석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이상 신호가 포착되면 담당 공무원이 즉시 연락 또는 방문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주 1회 AI 자동안부전화 서비스가 더해져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빈틈없이 관리되는 체계를 갖췄다. 군은 기술 기반 감지체계와 더불어 ‘찾GO 알리GO 돌보GO’ 발굴사업, 음료전달 안부확인 사
중부뉴스통신 = 제주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잘 지냄수꽈?’ 안부확인·부식지원 사업을 최
제주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심돌볼 특화사업인 ‘잘 지냄수꽈?’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일도2동주민센터,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이 기간 총 4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수 식료품을 지원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고위험군 가구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정
합천군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용품 및 영양식이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확인 ▲건강관리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
합천군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용품 및 영양식이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확인 ▲건강관리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환자가 살던 곳
김해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읍면동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복지 의제와 우수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동네 행복복지사업은 19개 읍면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김해형 주민주도 복지사업이다.올해는 ▲노인 정서지원 강화사업 ‘친환경 수세미 키우기’ ▲안부확인
제주시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잘 지냄수꽈?’ 안부확인·부식지원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랑의열매 희망나눔캠페인과 연계해 일도2동, 일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이 기간 총 40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필수 식료품을 지원했다.협의체 위원들은 고위험군 가구를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여건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정서적 지지 활동도
충남 서천군 서천군노인복지관이 2025년 취약노인 보호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위기 노인 발굴체계 강화 △맞춤형 사례관리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운영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중심으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주기적 안부확인,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제공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탄탄히
충남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안부확인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돌봄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는 올해 총 350만원의 예산으로 10회 사업 추진을 계획했으나, 후원 물품 활용과 반찬 재료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2025년 제4차 정기회의를 거쳐 12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안부확인 사업에서는 겨울철 건강을
김만식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안부확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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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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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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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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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재탕'...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재위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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