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여객자동차와 우리버스는 3일 울산 중구 성안동 우리버스 농장에서 올겨울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김장에 쓸 배추 묶기 작업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30일 남구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전달된 이불은 기온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의 홀몸노인 50가구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UPA 제공
한국도로공사 경남권건설사업단은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200만 원 상당 전기매트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단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도 보냈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려는 취지로 추진했다./이현희 기자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성내충인동 자유총연맹지도위원회는 23일 지역 내 홀몸노인 30명에게 전기장판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연수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직접 경작한 고구마를 수확해 31개 경로당에 전해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식습관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배추된장국과 연근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2시간전
충북 괴산군 문광면, 청천면, 사리면, 청안면 등 4개면은 11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문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문광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문광면리우회와 함께 김장김치 100상자를 10㎏씩 포장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버섯랜드 광장에서 협의체 위원, 자치봉사회,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1000㎏의 김치를 담가 100가구에 전달했다.지역업체 곰님이네는 김치 50상자를
충북 충주 버팀목봉사단은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버팀목봉사단원 1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또한,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재료비를 지원해 나눔에 동참했다.봉사단은 가구 내 곰팡이 핀 벽지와 노후된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고, 화목난로 사용 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집수리 후에는 주택 내부 청소 및 쓰레기 수거 등 대상자 노인이 향후 생활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폈다. /충
6시간전
울산시새마을부녀회가 1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새마을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오전부터 배추를 절이고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을 모았고, 이어 진행된 ‘김장 버무리기 세리머니’에서는 시·의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27일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5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굴 발표 심사’에서 ‘작은 우유 한 잔의 기적 – 아동과 홀몸노인을 잇는 지역 나눔 실천’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보령시와 보령우유㈜, 보령시자활센터, 보령시시니어클럽, 천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해 온 지역 나눔 협력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보령시는 지난 2018년 보령우유㈜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홀몸노인 150가구에 생활지원사 10명이 주 1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제품을 전달하는 구조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충북 충주시 달천동 작은사랑봉사단은 16일 지역 내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화된 도배 및 장판, 전등 등을 교체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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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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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숙 의원 "3억5000만 원 들여 매출 5억9000만 원?" 판로지원 실효성 의문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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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은 10일 열린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성과 부족을 문제 삼았다.이병숙 의원은 “기업 수는 1284개인데 전체 매출이 34억 원”이라며 “온라인 매출은 8억3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라인 판로 지원에 3억5000만 원이 투입됐는데, 총 매출이 5억9000만 원”이라며 “예산 대비 실적이 지나치게 낮다”고 꼬집었다.이병숙 의원은 031샵 운영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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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혁신 가두는 3중 구조··· 경기도 R&D 시스템 전면 개혁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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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의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대해 학생 안전 보장해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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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이 11일 용인교육지원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부족을 지적하고 학생수 1000명 이상 학교·취약 지역 내 우선 배치와 함께 전반적인 인력 수급에 대한 노력을 요청했다.최근 학생수 감소,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인력 확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번제로 인한 학부모 부담으로 갈등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행 제도는 1개교 당 물품 구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