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컵피가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로 지난 4일 동참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5가구에 비빔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본기 대표는 "우연히 접한 취약계층의 어려운 일상을 보고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낙동강 녹조가 부산과 경남 양산 시민이 마시는 상수원 취수장이 있는 물금읍 일대까지 번져 시민들의 식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양산환경운동연합은 유해성 낙동강 녹조가 상수원 취수구까지 확산돼 식수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산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녹조 독소의 유해성을 평가절하하고 시민 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시민 식수원인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양산 물금읍 황산공원 어민 선착장 일대 낙동강변에는 마치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녹조가 극성을 부리고

양산시 물금읍 대방8차 아파트에 있는 시립동화마을 원생들은 최근 아나바다 바자를 열어 얻은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조현영 원장은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해 나눔 의

양산시가 불안한 경제 상황으로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가운데 신탁부동산 공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전한 납세풍토와 공정한 조세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탁부동산'이란 소유자가 신탁계약을 바탕으로 신탁사에 부동산 권리를 이전한 것을 말한다. 현재 시는 물금읍 가촌리에 건물을 소

9일 오전 7시 24분께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인근 상가 건물 1층에 벤츠 승용차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ㄱ 씨가 무릎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상가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ㄱ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

지난 20일 늦은 밤부터 양산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이 재해취약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양산천 주변 도심지 저지대 및 배수펌프장 예찰활동을 하고, 오전 8시 양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출근해 기상현황과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오전 9시부터는 웅상농공단지, 석계일반산업단지, 가산일반산업단지, 물금읍 소재 공동주택단지 등 관내 주요 재해취약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예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20일 오후부터 시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해취약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나 시장은 21일 오전 5시 30분부터 양산천 주변 도심지 저지대 및 배수펌프장 예찰활동을 하고, 오전 8시 양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 출근해 기상현황과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다. 오전 9시부터는 웅상농공단지, 석계일반산업단지, 가산일반산업단지, 물금읍 소재 공동주택단지 등 주요 재해취약지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예찰활동 강화를 주문했다.현장점검에는 안

양산시는 내달 3일 남물금IC 국비 확보를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 공청회’를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공청회는 양산에서 공여구역주변지역으로 지정된 물금읍, 강서동 등에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해 변경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06년 특별법 제정에 따라 주한미군이 주둔하거나 사용한 시설 및 구역이 소재한 읍면동 및 인접한 주변지역에 대해 계획에 반영되면 사업비 5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전국적으로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1일 양산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돼 이틀간 3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21일 새벽부터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에 돌입, 150명이 긴급상황에 대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양산 지역 AWS 측정 기준 20일 46.6㎜, 21일 오후 1시까지 287.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 기간 폭우로 물금읍 증산지역 도로 일대가 침수되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했다. 나 시장은 21일 새벽 양산천 주변 도심지 저지대와 배수펌프장 예찰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