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신천동 무지개아파트 일원 도시계획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올해 7월 실효됐다. 이후 북구가 재결정 용역에 착수했지만, 보상과 공사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해 주민 불만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사업은 매곡천에서 신천동 304까지 이어지는 1구간과, 신천동 304에서 호계온천헬스까지 연결되는 2구간으로 나뉜다. 1구간은 지난 2023년 준공됐지만 2구간은 허가 이후 5년간 행정 절차만 이어지다 지난 7월 결국 첫삽도 뜨지 못한 채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실효 처리
대구 건설기업 서한이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대구 신천동 148-2번지 일원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338억4068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7493억8313만637원의 17.86%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은 주택건설 및 신축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티컨스트럭션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9년 12월 17일까지로, 실착공일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 주요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및 선급금이 없으며, 매 1개월 단위로 현금 지
중부뉴스통신 = 신천역본튼튼의원은 지난 12월 9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휴지 30롤, 100개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전달식에는 본튼튼의
중부뉴스통신 = 울산 북구는 8일 신천동 239-5번지 일원에서 매곡정원 준공식을 가졌다.북구는 지난 9월부터 정원 조성공사를 시작해 약 1,650㎡에 왕벚나무
중부뉴스통신 = ㈜TGS홀딩스 경인사업단은 지난 12월 19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 김치 500kg을 전달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후원품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연말을 맞아 대야·신천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12월 8일부터 ‘훈훈한 연말
울산 북구는 8일 신천동 239-5 일원에서 매곡정원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9월부터 정원 조성공사를 시작해 약 1650㎡에 왕벚나무 등 31개 종류 5000여 그루의 나무와 수국 등 30여 종류 2000여 포기의 꽃을 심었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주변에 정원등과 파고라, 피크닉의자를 설치했고, 주민들이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조성했다. 이번에 정원이 조성된 지역은 공공공지로 2017년부터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1년 건축물 철거까지 완료했지만 예산 사정으로 수년간 공터로 방치돼 있었다.
“수호목이 죽는걸 보면서도 아무것도 못했던 게 마음이 쓰입니다.” 울산 북구 신천동 제내마을 입구에서 200년간 수호목 역할을 해온 곰솔이 재선충 감염으로 사실상 고사했다. 마을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나무가 불과 한달 사이 급격히 말라붙자 주민들은 황당함과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현장에서 확인한 곰솔은 이미 전체 가지가 갈색으로 변한 상태였다. 세 갈래로 갈라진 굵은 줄기에는 올가을 북구가 실시한 방제 흔적인 나무 주사용 링거 두 개가 그대로 매달려 있었지만, 솔잎은 대부분 말라붙어 회생이 어려워 보였다. 나무
국세청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여론의 도마에 오른 쿠팡에 대해 대규모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조사는 쿠팡의 핵심 물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정조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쿠팡 전체를 겨냥한 전방위 조사라는 분석이 나온다.22일 유통·세정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국제거래조사국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동 CFS 본사와 신천동 쿠팡 주식회사 본사 내 CFS 사무실 등에 조사요원 150여명을 투입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 비자금 조성 등 정기 조사 이외의 특별 세무조사를
중부뉴스통신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인 신천동 발전위원회에서 지난 12월 23일 신천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신천동 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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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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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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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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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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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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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기업 대변하나" 野 "변죽만 울려"··· 쿠팡 대응 놓고 네 탓 공방
여야는 27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자체 조사 결과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한목소리로 비판하면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정부·국회의 대응에 대해서는 서로의 탓을 하며 공방을 벌였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쿠팡이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는 일방적인 해명일 뿐 사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는 기업의 ‘셀프 면죄부’ 뒤에 숨은 책임 회피를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이 미국 본사를 방패 삼아 국내법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이재명 정부는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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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소상공인 혜택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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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경제의 풀뿌리 조직인 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경산 해내다CC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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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위 속 위로 전한 송년음악회 '당신과 함께 빛날 You, 연'
대전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유성구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특별한 송년음악회 ‘당신과 함께 빛날 You, 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녹생환경연합과 문화예술협회 ‘연’이 주최하고 대전시 유성구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엘가의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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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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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부위원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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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강수명 산업건설부위원장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회 차원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경산시의회는 강수명 부위원장이 2025년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