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레드 핵심 소재 특허를 둘러싼 분쟁에서 경쟁사에 대해 3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과 함께 생산·판매 전면 금지까지 요구하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특허 유효성이 재확인된 상황에서 원천 기술 보호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올레드 청색 호스트 소재 특허 침해를 이유로 중견 소재기업 SFC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최근 청구취지 변경서를 제출했다. 2024년 소송을 제기한 이후 처음으로 요구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다.이번 변경서에는 수백억원대 손해배상과
박선원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미·이스라엘 대 이란 전쟁 진단과 전망’ 세미나가 10일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국립외교원 안남식 교수를 초청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전쟁의 전개 상황과 향후 전망, 한국의 외교·안보 대응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발제를 통해 현재 전쟁이 군사시설과 에너지 시설을 중심으로 제한적 공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또한 이란이 비대칭 전력과 확전 억제 전략을 병행하면서 중동 전역으로 긴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향후 전망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인천소방본부는 10일 남청라영업소에서 차세대 소방로봇과 저상소방차를 활용한 실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은 터널과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전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된 ‘인천형 소방로봇’은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공간 및 특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국내 실정에 맞는 규격을 정립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시연에서는 궤도형 구조를 활용해 최대 30도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동성과 함께, 고압 미분
교보증권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심 속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씨드볼 만들기와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참여 임직원들은 공원 내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을 제작하며 식생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또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외래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도심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수준을 넘어, 샛강생태공원의
인천도시공사가 신입직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iH는 16일 ‘2026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고’를 냈다고 17일 밝혔다.채용 인원은 사무7급 18명과 기술7급 42명이다.이 중 73%인 44명은 인천지역인재를 선발하는데 지역인재 전형에 응시하려면 지역거주 요건(공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거나 공고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었
인천시 남동구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식사 지원을 위해 현행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기간의 연장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제안했다.남동구는 최근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 급식 관련 노인 일자리사업의 공백 문제를 전달하고, 운영 기간 연장 등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수영 원장이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정도담’ 반찬가게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내 186개소 경로당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중식 지원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4일~5월 5일까지 12일간 봄철 대표 관광지인 갑곶돈대에서 영산홍 만개 시기에 맞춰 야간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갑곶돈대는 매년 4월, 붉은빛의 영산홍 군락이 화사하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강화군의 대표 명소다.특히 올해는 주요 관람 동선을 따라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운치의 ‘야간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야간 개방 시간은 매일 오후 6시~9시로,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단, 우천 시에는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