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전국에서 따뜻한 지원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전국 곳곳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전국에서 따뜻한 지원과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끊이지...
무안군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에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수습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고 직
지난 31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성김대건성당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전기매트 10개를 기부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으며, 범어4동 새마을부녀회는 중증장애인 6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후원했다.그밖에도 하늘빛 신궁은 쌀 10kg 7포를, 동문교회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육반에서도 1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 유족들과 봉사자들을 위한 선결제·식사·물품 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국제공항 2층에 자리한 한 까페에는 이름모를 후원자가 유족과 봉사자를 위해 아메리카노·카페라테 100잔을 결제했다. 실제 기독교 단체에서 나온 봉사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5잔과 젊은 사람들 위한 아이스 카페라테 5잔을 시켰다"며 봉사
장수군은 연만열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은
거창군은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24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부자는 라면 242박스를 거창군 관내 8개 읍면에 지정 기탁할 뜻을 전하며, 거창군새마을회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기부자의 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연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거창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이웃사랑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동부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부동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적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따뜻한 손길 봉사단이 14일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박병규 대표와 봉사단 회원들은 울주군 삼남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 장애인세대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했다.박병규 대표는 “집수리 봉사활동에 늘 함께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집수리 가정에 온기가 더해져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 단성면에 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27일 단성면에 따르면 심플라인치과가 단성면과 신안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또 단성면에 어머니가 거주한다는 이유로 자녀가 2000만원을 기탁하고 직접 농사지은 쌀을 팔아 100만원을 기부한 농민도 있다.이외에도 박옥란 산청엔무용단장과 회원들이 65만원을, 권재규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의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기부, 아들이 준 용돈을 전달한 어르신 등 따뜻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김갑생 단성면장은 “기부금을 복지사각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현정 의원, 가상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 위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대표발의
3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현정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이용자 자산을 보호하도록 여러 규정을 두고 있지만, 전산장애나 해킹 등 경영상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건 발생 시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거나 공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없다.또한, 가상자산사업자가 보관 중인 가상자산에 대해 이용자가 우선적으로 반환받을 수 있는 법적 권한도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롭게 늙어가는 경북…농촌 지역 인구 노령화 심각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완수 경남도지사, 새해 맞아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 주지 현덕스님 예방
중부뉴스통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8일 오후, 천년고찰인 양산 통도사를 방문해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스님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예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김건희 특검법 "국회 본회의서 부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진상 규명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 결과 부결됐다. 두 법안 모두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서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결정은 여야 간의 정치적 대립을 한층 심화시키며 특별검사의 필요성과 임명 방식에 대한 논란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특히 이날 김석우 법무부 차관이 국회 본회의 참석해 두 건의 특별검사법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중부뉴스통신 경남도는 8일 경남 서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즉각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대설 재난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8일 오후 3시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더 큰 미래를 향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중부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6일부터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남양주시 더 큰 미래를 향한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업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공무원들 골목상권으로…지역 경제 살리기 눈길
인천시 공무원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8일 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매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공무원들의 시청 주변 음식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