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대전 유성구가 민선 8기 3년의 생활밀착형 SOC 사업 성과 10선을 선정했다.생활밀착형 SOC 10선은 유성구가 지난 3년 동안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사업이다.생활밀착형 SOC 10선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보훈회관, AI 놀터, 마을 커뮤니티 공간,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등 구민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충족하는 시설들이 포함됐다.이와 함께 용산도서관, 스마트농업 실증화 단지, 성북동 숲 치유 클러스터, 방동 윤슬거리 조성,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등 구민의 문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자신있게 살아가는 모습은 보기 좋다. 노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다. 필자의 아코디언 연주단은 지난달 서울 성북동 성당을 찾았다. 지난해 가을, 성당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아카데미의 회원들이 초청해 공연을 했는데 ‘또 한번 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다시 연주 무대를 갖게 됐다. 회원들은 70대부터 90대까지로 모두 어르신들이다.이미 한 차례 공연을 했던 터라 회원들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있었던 덕분에 이번 무대는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회원들은 소위 ‘옛날 어르신’이 아니라 신
극단 서울괴담이 오랜만에 ‘보이지 않는 도시’를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올린다. 성북동 재개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시작된 ‘보이지 않는 도시’는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선보인 이후 2017 아시아문화의전당 초청, 20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을 받으며 관객들을 만나왔다.‘보이지 않는 도시’는 오래된 동네의 재개발 내용을 소재로 ‘집’과 ‘도시’의 의미와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대해 고민과 질문이다. 우리 일상과 추억의 한 부분 자리하고 있는 공간들이 사라지고 ‘도시’가 들어서는 배경과 과정을 바탕으로 도시가 가져야 하는 미학과
19시간전
명승 ‘성북동 별서’의 한옥에서 불이 났다. 30일 낮 12시45분 서울 성북동 별서 구역 내 송석정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4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성북동 별서 1만4407㎡는 2020년 9월2일 명승으로 지정된 조선시대 민가정원이다. 고종 대의 내관 겸 문인 황윤명이 조성했고, 갑신정변 당시 명성황후가 피난처로 사용했다. 의친왕 이강의 별궁이기도 했다.자연 계류와 지형, 암석 등이 잘 어우러져 공간구성과 경관연
21시간전
30일 낮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5분께 성북동 별서 본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오후 1시43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성북동 별서는 명승 제118호로, 조선시대 대표적 별서정원인 '성락원'으로도 불린다.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간직한 문화유산
중부뉴스통신 =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자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활동
17시간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명승 제118호 ‘성북동 별서’ 내 목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5분 성북동 별서 구역 내 한옥 건물인 ‘송석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은 인력 154명과 굴삭기 등 장비 4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1시 43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오후 4시 58분쯤 완진을 선언하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불길은 송석정 우측 뒤편 아래에서 시작돼 용마루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기둥이 심하게 탔고,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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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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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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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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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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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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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두보가 올해부터 배우 고윤정을 새로운 뮤즈로 선정, ‘2025 센슈얼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광고 속 고윤정은 입체감이 돋보이는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신비롭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또 고윤정이 착용한 주얼리는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숙련된 장인이 현미경으로 하나하나 피스를 수작업해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퀄리티로 주목받고 있다.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광고 속 고윤정의 주얼리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여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했다.양길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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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시대에서 주민주권시대로의 전환
6월 4일 출범한 이재명 새 정부는 정부 호칭을 국민주권정부로 부르기로 했다. 12.3.비상계엄 이후 4.4.탄핵, 6.3.이재명 대통령 선출 등의 과정에서 국민주권의 확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