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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송도 바닷가 솔밭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주제로 한 시민 생태문화축제가 열린다.송도솔밭협동조합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2회 포항송도 맹꽁이사랑 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생태계 보호 의식
「2025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가 오는 9월 6일, 지산샛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지산샛강 생태보전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017년부터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대표 생태문화 행사다.올해는 천혜의 자연생태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증평군이 함께 추진하는 ‘2025 지역특화인재육성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국외 환경·생태 탐방에 나섰다.참여학생 39명과 인솔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5명은 11일 네덜란드·독일로 출발했다.이번 탐방은 20일까지 8박10일간 진행된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헤이그·로테르담과 독일 프라이부르크·슈투트가르트·프랑크푸르트 등지에서 환경·스마트팜·생태문화 관련 탐구와 국제교류 활동을 한다.주요 일정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와 유기농 농장 체험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의 지역균형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보령시를 포함하여 총 3곳(충남
「2025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가 오는 9월 6일, 지산샛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지산샛강 생태보전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017년부터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대표 생태문화 행사다.올해는 천혜의 자연생태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장에서는 황토길 맨발 걷기와 함께 지산샛강 사계절 사진전, 자연소리 버스킹 등 지산샛강의 정취를 느끼고, 샛강의 사계절 다
충남 보령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부의 지역균형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확인을 거쳐 보령시를 포함하여 총 3곳(충남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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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이 오는 20~21일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영암 늦반딧불 달빛축제’를 연다.영암곤충박물관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자락에서 늦여름밤 반딧불이와 별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문화 행사로 기획됐다.축제는 오후 7시부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반딧불이 서식지를 걸으며 수천 마리의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행사장에는 불멍존과 별멍존이 마련돼 캠핑 의자와 인디언 텐트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피크닉존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영화 감상, 저글링 공연, 마술쇼
‘2025 지산샛강 생태문화축제’가 오는 6일, 지산샛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산샛강 생태보전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2017년부터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온 대표 생태문화 행사다. 올해는 천혜의 자연생태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행사장엔 황토길 맨발 걷기와 함께 지산샛강 사계절 사진전, 자연소리 버스킹 등 지산샛강의 정취를 느끼고, 샛강의 사계절 다양한 매력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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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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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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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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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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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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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 청주대서 특강
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는 17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책의 길, 인간의 길-어떻게 살 것인가’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대표는 반세기 동안 출판 현장에서 3500권 넘는 책을 펴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권의 책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바꾸고 사회를 변혁시키는지 설명했다. 그는 “책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힘”이라며 독서는 개인의 성장과 사회의 미래를 가꾸는 토대임을 강조했다.김 대표는 "개인 차원을 넘어 도서관과 학교, 나아가 국가의 문화 정책이 책 읽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라며 “스마트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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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속 ‘인디뮤직데이’ 개최
대구 도심에서 인디음악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축제가 펼쳐진다. 17일 대구음악창작소 및 남구청소년창작센터에 따르면 20일 남구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인디뮤직데이’를 연다. ‘캠크닉’을 콘셉트로 한 이번 행사는 인디밴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축제다. 헤드 라이너로는 담백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독보적 감성을 전하는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대구음악창작소 사엄 참여 뮤지션 3팀, 전북·울산·충남 음악창작소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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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대 교육박물관 새달 2일까지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
한국교원대학교는 오는 10월 2일까지 교육박물관 2층 예술공간에서 ‘손 끝에서 피어나는 우리 멋’ 전시를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주시 강내면 주민자치문화센터 캘리그라피반과 홈패션반 회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 문화센터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이 대학 공간에서 전시로 꽃피운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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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김영옥 교수, 충북평생학습박람회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서원대학교 김영옥 교수는 오는 20일 보은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2025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충북 1호 평생교육사인 김 교수는 이날 ‘평생교육사의 탄생과 역사’를 주제로 40여년간 평생학습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제도의 성과에 대해 들려준다. 서원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청주기적의도서관 문화행정팀장, 청주시 평생교육사 공무원을 거쳐 현재는 모교 교수로서 13년째 후학을 양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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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 취약계층 2000가구에 화재안전용품 전달
충북소방본부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19천사지원금을 활용한 화재안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도내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0가구의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119천사지원금은 충북 소방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기존에는 화재 피해 가구의 사후 지원에 사용됐다.그러나 최근 부산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사전 예방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전달된 물품은 화재대피용 습식 방연마스크와 전기적 화재에 대응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