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공백이였던 경영본부장에 이현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을 선임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축구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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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다방, 리더와 함께하는 청렴 수다회’을 운영한다.청렴다방은 부구청장, 국·소장 등 9명의 청렴리더를 선정해 리더별로 직원들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프로그램이다.지난 26일 첫 번째 청렴리더로 나선 김석웅 부구청장이 청렴다방의 첫 회를 열었다. 이날 자유토론과 청렴사례·경험 공유, 공직 생활 중에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고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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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지난 25일 발생한 맨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제기되는 각종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진 구청장은 27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제기되는 여러 의혹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특별감사를 지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안전교통국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진 구청장은 "현재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구청 차원에서도 철저한 감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
영남대학교가 국제개발, 보건의료,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새로운 융합교육·연구 비전을 선포하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미래 혁신의 장을 열었다.지난 25일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열린 ‘YU 융합교육연구 혁신 프로젝트’ 선포식은 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 의료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남구 김옥흔 부구청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등 영남대학교 주요 보직교원, 지자체, 산학협력 및 연구기관 관계자,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구청장 외 관계 공무원, 구의원,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1번가 일원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권활성화 사업은 2022년 제정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근거한 제도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권 운영을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유
부산진구는 지난 7일,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인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진석 부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실·과별 준비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점검했다. 또한,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각 부서 및 관계기관들이 모여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국가총력전 등에 대비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인천 미추홀구는 7월 30일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을수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각 부서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 상황별 대응체계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며, 부서 간 협업을
서울 종로구가 ‘서울 문묘와 성균관’ 대성전 지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는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지난 22일 상량식을 거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상량식은 건물의 뼈대인 들보를 올리는 전통 의식으로, 이번 행사는 1869년 이후 156년 만에 진행된 대성전 상량식이다.행사에는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이종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장, 최종수 성균관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 제정도 도편수 등이 참석했다.서울 문묘와 대성전은 우리 전통문화와 학문 정신을 상징하는 국가유산으로 1963년 보물로 지정됐다.
서울 강서구는 25일 발생한 하수관 공사 현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긴급 비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진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장 등 2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5일 오전 강서구 하수관 작업 중 예기치 못한 폭우로 근로자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진 데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진 구청장은 사고에 대한 강한 애도를 표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강력히 주문했다. 진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구청장으로서 마음이 매우 아프고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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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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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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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올해 말 준공
제주시는 오라초~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12월 조기 준공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은 오라초등학교부터 오남로를 연결하는 연장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로, 1999년 최초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되었으나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공사에 착수했으나 사업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지연되던 상황에서 지난 6월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달 최종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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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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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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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CME 거래량 급증 속 강세 패턴 형성…목표가 5.85달러
XRP가 최근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3.2달러 돌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XRP는 최근 3.08달러 저항선에서 강한 매도 압력을 받았지만, 2.99달러 지지선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글로벌 파생상품 거래소 CME의 XRP 선물 거래량이 300억달러를 돌파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기술 분석가들은 3.2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평가했다.앞서 CME 그룹은 XRP 선물 계약의 미결제약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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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축문화제 릴레이 기고(1)]건축, 다시 자연을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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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잿빛 하늘. 한때 울산의 경관을 상징했던 이 단어들은 이제 우리가 넘어서고 있는 과거의 풍경이 되었다.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심장이었던 이곳 울산이 이제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오는 2028년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그 원대한 꿈을 향한 담대한 첫걸음이다.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세계적인 정원으로 변모하고, 오염의 대명사였던 태화강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국가정원으로 거듭난 기적. 이 거대한 서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는 것을 넘어, 도시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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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표준협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구기계부품연구원·인천공항시설관리·한국공정거래조정원·화성시문화관광재단 채용 소식 발표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표준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인천공항시설관리,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채용 소식을 28일 발표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025년 제4차 기간제근로자 통합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실무원 △청년인턴 △위촉보조연구원 △위촉연구원5급 △위촉연구원6급으로, 총 52명이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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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태화강 둔치에서 즐기는 강변영화제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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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오는 29일과 30일까지 이틀간, 태화강 제1둔치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2025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강변영화제는 개막식과 불꽃쇼, 가족영화 상영, 체험부스, 어린이 모래놀이터, 펫놀이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첫날인 29일은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히트맨2’가 상영되며, 30일에는 ‘니코: 오로라원정대의 모험’,‘시민덕희’가 상영될 예정이다.특히 푸드트럭존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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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벗다’와 ‘벋다’와 ‘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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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동영상이 대세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너도나도 동영상을 제작하고 조회 수 올리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필자도 동영상에 자주 출연하고, 필자 이름으로 된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지금은 조금 쉬고 있지만,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이 동영상이라는 것이 중독성이 있다. 요즘은 짧고 재미있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 빨리 세상에 알리려고 하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