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5회 정기연주회 ‘독일-오스트리아 음악여행’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44회 정기연주회 ‘프랑스 음악여행’에 이은 두 번째 연속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금길동 지휘자와 울산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구성된 살로니쿠스 앙상블이 특별출연으로 함께한다. 첫 순서로 연주되는 오페레타 ‘박쥐’ 서곡은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곡으로, 화려하고 유쾌하며 왁자지껄한 분위기 등이
언더웨어 브랜드 신영와코루 비너스가 브랜드 탄생 7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라이빗 소극장 무비랜드에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비너스와 무비랜드의 협업은 단순히 제품을 선보이는 기존의 팝업스토어와 달리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영화 이야기로 풀어내며 관람객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우선 무비랜드 팝업스토어에서는 ‘사랑의 형태들’을 주제로 무료 영화가 열린다. 비너스 모델 이하늬가 추천한 ‘아무르’를 비롯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캐롤’ ‘그녀’ ‘박쥐’ 등 다양
계룡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9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토지매입 등 중요재산 취득 건 △국립오페라단 오페레타 박쥐 유치 보고 △계룡시 버스노선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상황 보고 등 현안설명 6건과 계룡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개정안 2건과 의회 소관사항으로 △계룡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국락 의원 대표발의
북미에서 박쥐의 대량 폐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영아 사망률 증가'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2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박쥐는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곤충의 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흰 코 증후군'이라는 곰팡이 감염으로 인해 박쥐의 대량 폐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농부들은 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농약 사용량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시카고 대학의 에이알 프랭크는 박쥐의 대량 폐사로 인한 살충제 사용량 증가가 영아 사망률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23일 전지적 청소년 시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5회 전·청·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에 거주하는 9세에서 19세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을 모집하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을 5:5 단체전 경기로 겨루게 된다./서천 오종진기자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지난 7일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개최된 `2024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1등을 차지하고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공단·농협중앙회·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충남도 새마을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수마을 시상 ◆토크쇼 ◆캠페인 ◆청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마을 선정은 2024년도 농번기 및 가을철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를 참여한 기관·단체 중 영농폐기물의 수거실적 및 관리상태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보령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