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사람 중심 안전' 내재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사고·무재해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9일 고양에서 정인노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안전 보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사람 중심 안전 일터 조성'을 목표로 '케이알씨 세이프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김인중 공사 사장은 지난 5월 취임 일성으로 "'사람 중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의 모든 노력이 '무사고·무재해'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항만 무재해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업체 모두 노력합시다.” 23일 찾은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앞 부두 진입로는 ‘움직이는 안전 교실’로 바뀌었다. 컨테이너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 트레일러들이 행진하듯 줄지어 지나는 사이 노란 조끼를 입은 관계자들이 ‘부두 내 보호구 착용’ ‘안전은 근로자의 권리’라고 적힌 피켓을 번쩍 들었다. 캠페인은 2025년 상반기 ‘항만안전문화주간’을 맞아 동방 울산지사 주관으로 열렸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항만물류협회, UNCT
한전MCS는 지난 10일 산업안전보건 강조의 달을 맞아 전사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안전 보건의 달 기념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무재해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공유하며 안전보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고, 노사 협력 기반의 자율적 위험성 평가 및 개선 방안을 결의했다.또한 각 업무 특성을 반영한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고, 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무재해 사업소 30개소와 안전UCC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기술안전부사장 주재 현장경영을 시행했다.이번 현장경영은 안동 LNG복합화력 2호기 건설현장의 장마철 수해대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건설현장을 방문한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스마트 안전관리센터 운영현황 보고 △2호기 건설현장 위험요소 점검 △협력사 안전 관리 이행실태 확인 등 안동복합 2호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직접 살폈다.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절차숙지와 기본원칙 준수를 통해서 안전사
HD현대삼호가 항만크레인 제작장으로 사용 중인 부산 자성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소방응급훈련을 통해 무재해 작업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HD현대삼호...
  안산소방서가 ㈜삼화페인트에 ‘경기 창의 안전 대상’을 수여했다.  삼화페인트는 자체 소방대 운영, 화학소방차 도입, 체계적 훈련으로 수년간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기업의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이 지역사회 재난 대응력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9일 경남권 공정안전관리 협의회 회장사로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경영 노하우를 전파했다.석유공사는 작년 11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무재해 사업장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발전 등 22개 공공기관과 경남권 공공기관 공정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22개 기관 중 석유공사 거제지사는 2018년과 2022년 고용노동부 PSM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받아 고용부 요청으로 초대 회장사를 맡게 됐다.경남지역 PSM 사업장 관계자 28명이
한국중부발전이 12일 'CEO 주관 장마철 및 혹서기 대비 건설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중부발전은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건설공사와 신복합 1호기 건설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기에 무재해 건설현장 실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특별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다가오는 장마철 및 혹서기를 대비해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
한국동서발전이 9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을 위한 설비운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최대전력수요가 지난해 8월 기록한 역대 최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력공급 안정성과 발전설비의 무고장 운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사 설비 운영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대응 방안 △설비 운영 우수사례 공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 등을
충남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운데, 3일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서산청년마당 커뮤니티홀에서 개최된 출범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김성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으로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공단 경영은 무재해 안전경영, 시민중심 화합경영, 청렴한 책임경영, 공감하는 투명경영, 미래대응 혁신경영 등을 5대 방침으로 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Generic placeholder image
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 감동의 여름밤 선사
1시간전
산청군은 지난 10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군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경찰서, ‘소상공인 대상 노쇼’근절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1시간전
산청경찰서는 서민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쇼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한 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남산유치원,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 개최
홍천남산유치원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 등 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꽃 이야기’를 개최했다.7월 첫째 주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생태교육이 이루어졌고 지난 11일, 홍천남산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으로 꽃으로 소통하는 생태교육을 개최했다.유아 대상 ‘꽃 이야기’에서는 임미정 원장이 유아들과 유치원 환경에서 접했던 다양한 꽃을 중심으로 식물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유아들은 꽃과 식물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 경주서 열려…과학으로 여는 미래 에너지의 길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졌지만, 문제를 풀다 보니 원자력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기술이란 걸 알게 됐어요.” 지난 11일 경주고등학교 괘정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청소년 원자력 골든벨’ 행사에 참가한 경북 지역 한 고등학생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원자력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 현장 속 ‘생명의 탄생’ 긴박했던 순간의 감동 재현
1시간전
지난 4월 1일 3시 2분 산불 진압과 경계 임무가 한창이던 경남 산청군 시천면. “아이가 태어남, 호흡·의식 있음. 산모 호흡·의식 있음.” 다급한 무전이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