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 PC사랑이 뉴스레터 회원을 대상으로 한 위한 PC사랑 매거진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PC사랑 매거진 1년 구독료를 30% 할인, 73,000원에 구독할 수 있으며,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를 수량한정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는 온라인 판매가 39,900원인 제품으로 레인보우 LED 조명이 적용된 게이밍 스피커다. 이번 행사는 브리츠 사운드바 BZ-AK45의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할인가 구매는 디지털포스트 PC사랑 홈페이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사람들의 의견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현대 사회의 요소는 무엇일까요?수많은 단어를 나열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두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면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 알고리즘'을 꼽고 싶습니다.같은 관심사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서로의 의견이 쉽사리 수용되고, 재생산됩니다.왜냐하면 나와 다른 의견은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사람은 본능적으로 편한 것을 추구하기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비트코인은 왜 결국 화폐가 되지 못했을까요? 요즘 기사들을 보면, '가상화폐'라는 표현은 점차 사라지고 '가상자산'이라는 말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듯 합니다.표현만 달라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단순한 용어 차이를 넘어선 인식변화와 시장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이번 뉴스레터에서는 비트코인은 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거래 수단이 되지 못했는지. 우리는 왜 갖가지 코인들을 '화폐'로 사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최근 블룸버그에서는 애플이 AI 검색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초기 단계라 구체적인 투자 규모가 나오진 않은 상황이라고 하지만, 애플과 퍼플렉시티가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다고 하죠.그 소식을 듣고 단번에 든 생각은, '이제 와서?' 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AI 서비스, '개인화된 시리'가 발표된 것은 작년입니다. 애플이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디지털포스트 2025년 6월호에 수록된 '내돈내산' 코너를 소개합니다. 내돈내산 30년 전 6학년 모습“여긴 우리 6학년의 지정석이라고! 너희 5학년들은 구석으로 꺼져!”라는 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30년 전에 나온 ‘지옥선생 누베’라는 만화책에 나오는 장면인데 3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복간되어 정식 발매를 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계속 신간을 구매 중입니다. 이제 3권까지 나왔는데 언제 18권까지 나올지 모르겠네요.아무튼 귀신의 힘을 가진 선생님이 요괴를 퇴치하는 퇴마 만화인데 무삭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네이버 출신의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민간기업 AI 수장을 잇따라 기용하면서 AI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배 후보자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삼성탈레스 AI선임엔지니어를 시작으로 SK텔레콤 미래기술원 AI 선임연구원, LG유플러스 AI플랫폼담당 상무,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을 거쳐 2020년부터 LG AI연구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인공지능 칩 시장 1위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또다시 양자컴퓨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1월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20년이 걸릴 것”이라던 발언을 내놓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입니다. 젠슨 황 CEO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테크놀로지’ 및 GTC 개발자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앞으로 몇 년 안에 흥미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양자 컴퓨터를 실제로 적용할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애플이 유럽연합의 반독점 과징금 압박에 앱스토어 규정 개편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EU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고객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인앱 결제가 아닌 외부에 더 저렴한 구매 옵션이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됩니다. 애플은 26일 EU의 디지털시장법에 따라 이같은 개편을 담은 앱스토어 규정을 공개했습니다. 개발자에게 부과됐던 최대 30%의 수수료도 15% 수준으로 변경됩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SK텔레콤이 가입자 신규 모집을 재개한 첫날 번호이동 시장에서 257명의 이용자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의 영업중단 행정지도 이후 약 두달만에 가입자 감소세가 꺾인 셈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4일 번호이동 시장에서 5,447명의 가입자가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했습니다. 같은날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SK텔레콤 가입자는 5,190명으로, SK텔레콤은 257명의 순증을 기록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화웨이가 최신 노트북 ‘메이트북 폴드’에 자사 5나노 공정을 사용한 칩셋을 탑재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며 여전히 7나노 공정에 머물러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2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최근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웨이 칩 제노 파트너인 중국 SMIC가 반도체 제조 장비인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수입 금지 등 규제에 발목이 잡히며 첨단 공정 개발에 어려움을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