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5월 산업활동이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 반등했던 건설수주는 -66.4%로 크게 줄었다.동남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5년 5월 부울경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경남 5월 건설수주액은 1498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6.4% 감소했다. 지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91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하지만 지역별 성장 속도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14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중국과 유럽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북미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1~6월 5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32% 성장했고, 유럽도 200만대를 기록하며 26% 증가했다. 특히 스페인은 85%라는
5월 전산업 생산이 미국 관세정책 영향에 따른 제조업 부진 등으로 두 달째 뒷걸음질 쳤다.소매판매는 석 달째 반등하지 못했고 설비투자도 석 달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 집행에도 내수 지표 부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지수는 112.5로 전달보다 1.1% 감소했다.올해 1월 이후 넉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지난 4월 이후 두 달째 마이너스다. 1년 전과 비교하면 0.8%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