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신지초등학교는 13∼17일까지 ‘책 감사와 사랑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독서 행사를 진행하고 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북 큐레이션 도서 감상하고 한 줄 감상평 쓰기 ▲독서 슈링클 만들기 ▲학부모 도서부의 그림책 낭독 챌린지를 운영한다.특히 학부모 도서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박인선 회장은 “독서 행사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행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수경 교장은 “감사할 일이 많은 5월에 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영동권과 영서권으로 나누어 영동권은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서권은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다.이번 연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한 걸음 더’란 주제로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소통하는 통합적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연수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전문가 김
광주시 북구가 5월부터 10월까지 야외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체험 프로그램 ‘도서관 북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도서관 북스테이는 책과 함께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독서 체험 공간과 유익한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제공하여 주민의 독서 의식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북스테이는 ▲북스테이 체험 ▲북스테이 꾸러미 대여 등 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먼저 북스테이 체험은 도서관 인근 공원 등에 텐트, 돗자리, 캠핑 의자 등으로 조성한 휴식 및 독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가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독서·문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포항’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경북콘텐츠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읽는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독서 릴레이’,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의 독서 챌린지인 ‘독서마라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문학과의 만남: 문학800번대 도서 읽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행사는 학생들의 문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책을 읽은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을 함양하여 문학을 생활화하
대구·경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포항시가 독서대전 연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시는 지난 3월 말 독서·문화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책의 도시 포항’ 선포식을 진행했으며, 경북콘텐츠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과 협업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홈페이지를 통해 책을 읽는 팀을 만들어 진행하는 ‘독서 릴레이’,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 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1m로 환산하는 방식의 독서 챌린지인 ‘독서마라톤’을 진행하
거제시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9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폐교를 활용한 북캠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 사이에 논의되고 있던 동부면 학동분교 폐교 부지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서, 공연, 놀이,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인 북캠프의 조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동분교는 현재 운동장의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가 오래되어 학교 환경이 전국에서 제일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월 1일과 8일 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는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장비와 전문강사 등을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과정으로는 1일에 1차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8일에 2·3차시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참여는 21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독서 편의 제공 및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문고’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열린문고는 도서관을 직접 찾아오기 어려운 주민이나 관내 공공기관, 어린이 보육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책을 대출하고,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중원도서관은 신청 기관 및 가정의 상황을 고려해 택배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열린문고 운영으로 중원도서관은 지역 사회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및 지식 전
거제 학동분교가 ‘북캠프’로 변신을 시도한다.거제시는 최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경남도교육청과 폐교를 활용한 북캠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와 도교육청 사이에 논의되고 있던 동부면 학동분교 폐교 부지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독서, 공연, 놀이,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인 북캠프 조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북캠프의 가칭은 ‘마린북’이다.박종훈 도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학동분교는 현재 운동장의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가 오래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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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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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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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문기호 중구의원은 벌금 150만원형을 선고받았지만 공직선거법이 아닌 업무방해 혐의가 인정돼 직을 유지하게 됐다. 23일 부산고법 울산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중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중구청장과 문 의원 등 13명은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중구 거주자가 아닌 이들에게 허위 주소를 기재해 책임당원으로 가입시킨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이 총 80명가량을 허위 당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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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건넛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있거늘 가슴이 끔쩍하여 풀떡 뛰어 내닫다가 두엄 아래에 자빠졌구나모쳐라 날랜 나이니 망정이지 어혈질 뻔했구나.실수 한번쯤 허세로 넘어가도 괜찮을듯두꺼비가 힘없는 파리를 괴롭히다가 넙죽 잡아 물고서는 자기보다 강한 흰 송골매를 보고 놀라 도망치는 두꺼비 이야기이다.김천택이 엮은 에 실려 전한다.두꺼비 자신이 날쌔지 않았다면 넘어져서 피멍이 들 뻔 했다는 두꺼비의 허장성세가 재미있다.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100만 송이 함박꽃, 개양귀비 가운데 물빛 또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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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3일 동구 일산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교육청, 일산초등학교 등의 관계 기관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 기관 전파 △유관 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응협의체 회의 개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계 기관들과의 협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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