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을 5월 11일 전북 고창 할매바위 일원에서 실시했다.'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 워크숍에는 전국 60여명의 산악구조대원이 참가했으며, 사업 운영지침 안내, 안전교육, 위험지역 낙석제거 시연 등을 실시했다. '위험지역 낙석제거'는 산악구조대원 4명이 팀을 이뤄 사전조사를 통한 제거 범위를 결정하여, 대원 2명은 알림 현수막을 설치해 낙석 범위 내 등산로를 출입 통제하고, 나머지 대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제주소방교육대에서 119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건축물 붕괴 및 동료 대원 고립사고에 대비해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은 팀 단위로 진행됐으며, 지진 등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현장에서 매몰된 구조대상자를 탐색・구조하는 과정과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고립된 동료 대원을 신속히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119구조대원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훈련의 목표로 삼았다.훈련
현충일에 대구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17분께 북구 대현동 한 주유소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43대와 대원 107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사무실 내부
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충북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최우수상과 생활안전 분야 우수상을 차지했다. 괴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박선미 대장, 이유정 대원, 송용성 대원과 최재숙 대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냈다. 박선미 대장과 이유정, 송용...
26일 오후 10시 11분쯤 대구 수성구 고모동의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대원 76명을 투입해 37분 만에 진화했다. 불이 날 당시 식당업주 A 씨가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로 식당 내부가 일부 타 소방서 추산 4600만 원의 피해가 났다.
대구 수성구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 11분께 수성구 고모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대원 7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7분 만에 불을 껐다.이번
대구 군위군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 불이 났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9분께 군위군 효령면 장기리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대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53분 만에 불을 껐다.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형 창고
경북 영양군은 지난 30일 각종 재난 상황 대비하기 위해 문화체육센터에서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읍‧면 순찰 대장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 대피에 교육이 진행했다. 마을순찰대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 및 취약 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과 자율 방재단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22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원 7명이 중식시간을 이용 청춘식당 이용자들을 위한 작약꽃을 전달했다.청춘식당 이용자 100여명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께 각 3송이씩 포장하여 100여개 묶음을 일일이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조심은 365일’을 홍보했다.이 날 전달한 작약꽃은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이춘예 대원이 직접 재배하여 후원한 것으로 지난 21일에도 홍천관내 10개소의 복지기관 및 시설에도 작약꽃과 꽃병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지난 12일 전국 3500여 명의 달림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2024 전국의병 마라톤대회’에 경남경찰특공대 대원들도 참가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경남경찰특공대 대장과 대원 20명은 이날 각자의 컨디션에 맞게 5㎞와 10㎞ 구간을 뛰며 황우촌, 의병전적지 등 호국의병의 고장 의령지역의 ‘마라톤 명품 코스’를 만끽했다.강세구 경남경찰특공대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병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달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앞으로 경남경찰특공대는 테러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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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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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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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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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 발의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7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수도권·지방 상생발전법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개정안은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의료, 문화, 복지, 생태 관련 단지를 조성하거나 특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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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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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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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제주고사리삼 군락지 선흘곶자왈 매입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 5일 곶자왈 공유화 기금 약 6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31번지 4만9388㎡의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매입한 곶자왈은 선흘 동백동산 인근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제주고사리삼 군락 자생지가 있는 곳이다. 또 나도고사리삼, 자금우, 백량금, 제주백서향, 새우란 등 희귀식물도 자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다만 지금은 새덕이, 생달나무, 녹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빠르게 우점하고 있는데 기후변화에 따른 제주도 식물의 천이관계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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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 전원 합격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이 올해도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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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강화 연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에서 서귀포시 지역 중등 외국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에듀테크 활용 중등 외국어 교수·학습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외국어 교수·학습 사례 공유와 실습을 통해 '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관내 중등 교사와 사업 관련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제주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제주교육청과 제주도청이 협업해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조성, 2027년까지 5개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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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의원, 12일 “4.10 충청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제하 세미나 개최키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총선 참패 이후 보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전시당 강당에서 ‘4.10 충청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을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충남 청양 출신인 윤상현 의원은 역사적으로 충청인은 忠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국가가 위기에 직면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 공정하고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가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진단하고 개회사를 통해 그런 헌신에 경의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윤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