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11일부터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이 직접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작동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폭염 대응 물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
의령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과 9일 관내 농축산시설, 건설 공사장 등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진회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농축산 시설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냉방시설 작동, 환기 상태를 점검했다. 농장주, 사업자에게는 작업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안내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절기상 가장 무덥다는 ‘대서’를 맞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체감온도 상승에 대비해 진행되었으며, 무더위쉼터·왕송호수캠핑장·신사옥 건립현장 등 폭염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노성화 사장이 직접 주관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고온 노출 작업장의 식수 제공 여부 ▲냉방 및 휴식 공간 확보 상황 ▲온열질환 보호장비 지급 상태 등
청송군은 지난 2일 관내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1단계로 전환하고, 주민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 3개소 및 쿨링포그 1식 설치, ▲공공도서관 등 무더위쉼터 4개소 추가 지정, ▲기존 무더위쉼터 86개소의 냉방시설 점검 및 개방 상태 확인을 완료했다.또한,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는 전기요금 전액 감면을 지원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 96명을 통해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은 강서구민회관 1층 로비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휴게 공간인 ‘도란도란 쉼터’를 6월 2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란도란 쉼터’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서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해당 쉼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원한 냉방시설 △정수기 음용수 △휴게용 의자 △음료 자판기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한다.쉼터
경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본격적인 폭염 시기를 앞두고, 산불 피해 지역인 5개 시군에 대해 실국장을 중심으로 호우·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초대형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호우 및 폭염에 대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지사의 특별 지시에 따라 마련된 조치다.경북도 실국장 및 각 실무팀장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지역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정비, 위험요인 제거, 냉방시설 및 쿨루프 설치 등 폭염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예방조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활동으로는 근로자 휴게실의 냉방시설, 환기 상태, 음용수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시 개선 조치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냉풍조끼, 햇빛 가리개, 응급조치 키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안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경주시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에 스마트경로당을 총 475개소까지 확대해 고령층의 정보 격차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인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이 27일 혁신 성향 후보 간 단일화를 재차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혁신 후보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단일화마저 실패한다면 국민의힘은 사라질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지금 국민의힘 지지도는 10%대에 불과하다. 오늘 문을 닫아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라며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당을 살릴 마지막 기회는 8월 22일 전당대회뿐"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의 혁신에 뜻을 같이하는 후보들끼리 손을 맞잡아야 한다.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이 사느냐 죽느냐 기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1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계양구민상’ 후보자를 8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이번 구민상은 ▲사회봉사 ▲모범가정 ▲문화·예술 ▲체육 ▲교육 ▲지역발전 ▲특별분야 등 총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구민을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해, 오는 10월 2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후보자는 관내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의 장, 기업체장, 구산하 직속기관의 장, 동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 20명 이상의 서명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신의 휴가 신청이 반려된 데 대해 SNS에서 유감을 표한 것을 두고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사퇴하고 기한 없는 휴가를 즐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박창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공직을 수행한다는 책임감이나 사명감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공직을 이용해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마비시켜 놓고 그 책임을 새 정부에 떠넘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넘겨준 전리품이나 사유물을 쥔 것처럼 행동한다"며 "공영방송 장악 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