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30일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 시간을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제주형 돌봄 정책 '꿈꾸는 오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가 끝난 오후가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제주형 돌봄 '꿈꾸는 오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제는 학교와 가정뿐 아니라 마을 전체가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돌봄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후보가 제시한 '꿈꾸는 오후'는 마을 곳곳의 유휴공간과 공공시설을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3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제주시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국민의힘이 장동혁 당 대표의 거취를 놓고 또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월 3일 선거가 끝난 후 제가 이 최고위원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다”며 “아마 대다수 국민들과 지지자들이 이번 선거 결과를 보고 저를 포함해 지도
한국과 일본이 LNG와 원유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내각총리대신은 19일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이 끝난 후 공동언론발표를 해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전국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개표는 전국 각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이뤄지며 투표지 분류기를 통해 1차 분류 작업이 진행된다. 개표 사무원들은 분류작업이 끝난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다시 세어보는 수검 작업을 한다. 한편 서울 송파·강남·광진 3개구의 6개동 1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출신 지역 작가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기획전 ‘온:프로젝트’를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배윤환 작가의 ‘ARENA’와 림배지희 작가의 ‘대화의 풍경 발화 연습 1’ 등 두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다채롭게 소개한다.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작가들이 입주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조은영기자 [email protected]
2019년 가을, 독일 정치교육 탐방 중이었다. 마침 현지의 교사들이 교실에서 활용하고 있다는 온라인 도구를 직접 써볼 기회가 생겼다. 발-오-마트, 독일어로 ‘발’은 선거, ‘-오-마트’는 자동기기를 뜻하는 접미어로, 합치면 대략 ‘선거 자동안내기’ 정도가 된다. 함께 탐방하던 일행 중 한 사람이 재미삼아 해본 결과를 보고 멈칫했다. 스스로는 보수 성향이라 여겼는데, 정책을 하나씩 따라가보니 녹색당이 나왔다는 것이다. 자기도 잘 모르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비로소 마주한 표정이었
제주환경운동연합은 15일 성명을 내고 한국동서발전㈜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옛 채석장에 추진하는 150㎿ 규모의 ‘제주 청정에너지 복합발전소’ 사업에 대해 제주도가 개발사업 시행승인 절차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지방선거 기간 제주도지사 후보들에게 신규 LNG 발전소 건설계획 재검토를 질의했고, 위성곤 당선인은 환경영향평가가 끝난 상황이기 때문에 제주도 차원에서 절차 중단은 할 수 없는 사항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밝혔다.제주환경운동연합은 “그러나 한국동서발전의 LNG 발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는 15일 성명을 내고 오모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의 불법재판 의혹에 대한 수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촉구했다.대책위는 "지난해 5월 오 전 부장판사를 공수처에 고발한 지 1년이 넘었지만 고발인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사가 시작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2025년 3월 27일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재판장이었던 오 전 부장판사가 최후진술이 끝난 뒤 방청객들에게 발언이나 탄식 등을 하지 말라
삼성전자 임금협상이 끝난 이후 최대 노조이자 과반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에서 탈퇴하는 조합원들이 잇따르고 있다.이로 인해 조합원 수가 7만 명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앞으로 과반노조 지위를 상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6만9천75명으로 집계됐다. 임금교섭 과정에서 한때 7만6000여명을 넘었던 것에 견주면 6000명 이상이 탈퇴했한 셈이다.DS 부문에만 막대한 성과급이 지급되는 방향으로 임협이 마무리되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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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실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은 6월 11일, 고령분관 및 주차장에서 관내 장애인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행복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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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수요 기반 R&D...검역·방역기술 발전 밑거름
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서 개발현황 공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등 활용방안·기대효과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오노마에서 ‘2026년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 연구개발 사업 추진, 산업지원 현황 소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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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첨단 구조장비 동원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증가하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훈련은 8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항 침수시설에서 최일선 소방서 구조대원 과 119센터 펌프차 구조대원 등 총 59명이 참여해 3개 팀으로 편성돼 각 2일씩 진행하고 있다.훈련에서는 무인구조보드, 동력서프보드, 제트스키, 수중통신장비 등 첨단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숙달과 팀 전술 향상에 중점을 뒀다.특히 무인구조보드는 최대 5.5km 거리에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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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간부공무원이 앞장서는 ‘청렴실천 다짐대회’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10일,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도약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직 내 8대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청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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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 체납 1위’ 권혁 시도그룹 회장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시도그룹 권혁 회장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시도쉬핑 한국영업소에 조사관을 투입해 회계장부와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특히 국세청은 권 회장의 조세포탈 혐의를 포착하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직원들의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무당국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것은 일반적인 세무조사를 넘어 조세범 처벌법 위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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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오세훈 서울시장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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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직 인수위, “초등학교 무단 침입 사건 묵과 못해”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학교에서 최근 용납할 수 없는 범죄가 발생한 것에 대해 도지사 당선인과 인수위는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입장문은 최근 서귀포시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실 무단침입 사건을 계기로 나왔다.경찰에 따르면 한 고교생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2회에 걸쳐 학교 교실에 침입해 여교사의 텀블러에 자신의 체액을 넣고 의자에 소변을 눈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인수위는 “교실 침입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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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단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이다
충북을 포함한 충청광역연합 지역에는 오랫동안 도립극단이 없었다. 다른 지역에서는 당연하게 누리는 공공 공연예술 인프라를 갖지 못한 채 살아온 것이다. 강원도립극단이 창단된 게 2013년이니 충북은 그보다도 11년 늦은 2024년 7월에야 문을 열었다. 그 시간 동안 충북도민들의 문화향유권에 대한 결핍은 공공의 영역에서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충북도립극단은 그 자리를 처음으로 채운 극단이다.그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의회 내 공감대가 낮았고 2024년 당초 예산안 반영에 실패했다. 어차피 만들 거라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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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 18.19일 교육청 업무보고 받는다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인 ‘모두가 주인공, 제주교육준비위원회’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주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인수위는 제주국제교육원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업무보고를 통해 당선인 공약과 연계한 주요 교육정책 현황과 현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18일에는 기획조정실 소속 정책기획과, 디지털미래기획과, 다문화국제정책과, 대외협력과를 비롯해 공보담당관, 교육국 소속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체육건강과, 민주시민문화교육과, 정서회복과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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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북챗’ 참여자 모집
제주문학관은 상주작가 홍지이와 함께하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북챗’은 청년 세대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문학으로 연결하는 참여형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으로 27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3층 소모임공간에서 열린다.홍 작가는 ‘북챗’ 역시 작가의 풍부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번아웃 ▲흑역사 ▲망한 사랑 ▲일탈이라는 4가지 동시대적 주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