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2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 구미에서 성장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이들의 선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한육상연맹이 발표한 ‘2
과거 조선시대, 소년과 소녀가 성인으로 나아가는 문턱에서 거쳤던 전통 성년의식이 구미에서 다시 살아났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 17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HUSS 인문사회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성리학역사관 기획전시관 앞마당에서 전통 성년의식인 ‘관례와 계례,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총 50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구미성리학역사관이 전통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 인간이 살아가면서 거치는 네 가지 큰 예식인 ‘관혼상제’ 중 첫 관문인 관례와 계례(여자 성인
‘아시아 육상의 심장’이 경북 구미에서 뜨겁게 뛴다.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역대급 무대로 펼쳐진다. 서울·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국내에서
울산시청 운동경기부가 각종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시청 육상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아시아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서 총 3명이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멀리뛰기에서 1위를 차지한 성진석, 100m허들에서 2위를 한 정연진, 해머던지기 3위의 이유라가 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울산시청 육상팀 강재호 감독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열심히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
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2002년 구미에서 창립한 위드시스템㈜은 2020년 김천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으며,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의 설계·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위드시스템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공장을 추가로 신설하여 본격 가동 중이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3일 구미에서「경북 신소재부품가공산업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찾아가는 중진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중진공’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협약식 및 도약프로그램 현판수여식 순으로 진행돼 경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들의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발돋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협약식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를 비롯해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대표이사 및 신소재부품가공산업 영위기업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진공-세아메카닉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5월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
경상북도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자치법규 입법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는 5월 8일 구미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인 자치입법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대부분의 기초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또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의원 발의 조
구미에서 열린 ‘LG WVL 배구대회’가 31회를 맞아 성황리에 종료됐다. 임오동과 양포동의 치열한 경쟁 끝에 임오동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회 최우수선수는 탁월한 공격력과 리더십으로 팀을 이끈 주장 이은진 선수가 선정됐다. 이은진 선수는 “올해부터 바뀐 LG WVL이라는 이름으로 첫 우승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는 26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1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LG주부배구대회는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 대표적인 시민 축제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아시아 육상 강국들의 사전캠프가 본격 시작됐다. 지난 12일에는 카타르와 필리핀 선수단이 가장 먼저 구미에 입국해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구미시는 참가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캠프를 전폭 지원 중이다. 카타르 선수단은 총 29명 규모로, 13박 14일 일정으로 구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5월 12일 6명이 가장 먼저 입국했으며, 이후 18일 15명, 19일 2명, 20일 3명, 21일 3명이 순차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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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2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철수씨, 이희조씨를 각각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업공익장에 선정된 김철수씨는 2005년도부터 토마토 양액재배를 도입해 선진 농법을 확산시키고 변온자동온조조절기, CO₂발생기, 3단 보온커텐 등 첨단 재배시설 도입을 통해 장수군 토마토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애향장에 선정된 이희조씨는 재경장계면향우회, 재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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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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