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가 7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달 10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력검정과 개별 면접평가를 통해 지역주민 8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위촉식 후 연안안전지킴이들은 현장 근무에 필요한 주요 임무와 순찰구역에 대한 정보사항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상황별 대응 방법, 인명구조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연안안전지킴이 8명은 이달 8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6개월 간 죽변항, 후포항, 제동항, 강구&해파랑공원 및 인근 취약지역에서 2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