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소속 직원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약 3년동안 외부 민간업체 관계자에게 380회에 걸쳐 기관 비공개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NIA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NIA 직원 A씨는 자신의 기관 이메일을 통해 외부 민간업체 관계자에게 380회에 걸쳐 직무상 얻은 비공개 자료를 외부로 반복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유출 문건은 사업 심의 문서, 경영회의 내부 자료, 평가위원 명단 등 기관의 핵심 의사결정 과정이 담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황정아 의원, 박민규 의원과 함께 「네트워크 기반 AI 전환 정책 토론회」를 9월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산·학·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후원했다.○ 토론회는 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인 AI와 네트워크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기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판교 AI 네트워크 랩에서 열린 기술위원회는 NIA, ETRI, TTA를 비롯해 14개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3GPP 5G-A ▲Open-RAN ▲AI-RAN 등 국제표준 기반 유·무선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고도화 로드맵을 논의했다. 2030년까지 6G·위성·AI 네트워크 테스트베드 발전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지난달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고 AI 대전환·초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9일 ‘D-커넥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촉진과 수요·공급자 직접 상담을 목표로 했다.
데이터 생산, 가공, 활용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빅데이터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센터 담당자와 수요기업 간 1:1 상담을 진행하고 데이터와 서비스 소개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현장에는 One-윈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10월 30일까지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의 인식 제고 및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수요자 중심 운영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양자 테스트베드는 서울-판교-대전 지역의 양자 기술 거점기관을 잇는 250km 규모의 상용망 수준의 양자 기술 시험망을 이른다.※ 서울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판교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전의 한국전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5일부터 대국민 포털을 통해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 주요 성과를 전면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부터 본격 추진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시범구역에 연계·집약해 도시 안전·해양 환경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석·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수출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도심형 대국민 포털인 '1365 트윈'은 '1년 365일 디지털 트윈 기술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5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상담 'D-커넥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및 서비스 소개 ▲플랫폼·센터 담당자와 수요기업 간 1:1 데이터 상담으로 진행됐다. NIA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별 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소재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One-윈도 연계 현장 상담도 운영했다.NIA는 과기정통부와 국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했다. 문화·농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난 25일 AI 데이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NI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촉진과 데이터 기반 국민 건강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 발굴이 목적이다. NIA는 AI 허브 내 고품질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지원하고 공단은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기획·개발을 추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가 운영 중인 'AI 허브'는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국내 최대 학습용 데이터 개방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903종을 개방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SK브로드밴드와 10월 30일까지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공모전은 개방형 양자 테스트베드 인식 제고 및 혁신 아이디어를 통한 수요자 중심 운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자 테스트베드는 서울-판교-대전 지역의 양자 기술 거점기관을 잇는 250km 규모 상용망 수준의 양자 기술 시험망을 이른다.NIA는 양자기술 상용화 전담기관으로 거점기관과 함께 양자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양자통신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2일 KOTRA 본사에서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공공 AI 확산 선도를 위해 출범 '공공AI전환지원센터'의 첫 협력사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의 AI 전환부터 데이터 공유, 국내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AI 도입·활용 및 확산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AI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수출기업의 AI 기반 정보수집 및 수출지원 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청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의 역사를 담아낸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공연에는 연일 많은 청주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청주의 역사와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했다. 옛 청주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에는 용두사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와 정우통상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정우통상은 지난 26일 자사 광장에서 자립지원 전담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맞이 선물세트 250개를 충북바살협에 기탁했다. 정우통상은 올해로 5년째 충북바살협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상상날개에 11차례 후원을 했다. 후원 물품은 자립전담기관에서 생활하는 자립 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원생, 미혼
한국BBS 충북연맹은 지난 27일 도내 결연 모범청소년 450여명이 참여하는 롯데월드 테마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도내 시·군 12개 지회에서 선정된 결연청소년과 지도위원들은 이날 서울 롯데월드에서 민속박물관, 놀이기구, 전통혼례 저자거리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영식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우애와 봉사의 장을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는 지난 26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 주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의 기조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UCLA 로멜라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