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에서 가장 시급한 보건의료 분야 과제는 의료 취약지 오명을 벗어나고 의사와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일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의대 설립을 약속했지만 지역별로 법안이 난립한 데다 의정 갈등 재점화 문제까지 해법을 찾기 어려운 난제만 쌓여 있다.공공의대는 필수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유능한 인재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학생의 경우 학비와 생활비를 전액 지원받는 대신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10년간 복무해야 한다.인천은 인구 300만명이 넘는 대도시지만 치료 가능 사망률이 높고 의사와 공공병원 수가 부족해 의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동북부 지역의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양주시는 지난
경기도가 의료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이 본격화됐다.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방향성과 조사 범위, 향후 절차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경기도는 현재 경기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와 양주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도가 남양주시와 양주시를 공공병원 후보지
전국적으로 지역 공공의료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은 공공병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실제 이용률은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인다.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공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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