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구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청룡동 비안어린이 공원 인근 급경사 지역에 엘리베이터 등 승강편의 시설을 설치한다.해당 지역은 경사도가 가파르고 계단 중심의 구조로 인해 어르신, 장애인,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약자의 통행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지난 5월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사업’ 우선 설치대상지로 해당 지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로 시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설치에 나선다.구는 올 하반기 서울시가 기본계획과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설계 및 공사를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 열대우림 토양은 과거 화재로 인해 탄소가 풍부하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있는 서늘하고 건조한 열대우림 토양은 저지대보다 화재로 인한 탄소를 더 많이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과학자들은 화재가 안데스 산림 토양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화재로 인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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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해발 1200m에 위치한 ‘운탄고도’를 고지대 전지훈련장으로 조성하고 육상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을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운탄고도는 ...
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초강진의 영향으로 일본 각지에서 쓰나미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테현 쿠지항에서는 오후 1시 52분쯤 최대 1.3m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됐다.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지진 직후 홋카이도부터 규슈까지 태평양 연안 전역에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해일은 지역별로 차례로 도달하고 있으며, 당국은 고지대 대피와 해안 접근 금지를 강하게 당부하고 있다.앞서 미야기현 등에서도 50cm 안팎의 파도가 관측된 바 있으며, 기상청은 "첫 파도보다 이후 더 큰 쓰나미가 닥칠 수 있다"며
울산 울주군 고지대 일원에서 수돗물 공급이 여전히 재개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다. 지난 집중호우로 촉발된 단수 사태가 대부분 해소됐다는 발표와 달리 일부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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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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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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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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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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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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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반전,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종목 대부분이 강보합 흐름을 보이며 단기 하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31일 오후 10시 30분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42% 상승한 11만8053.4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11만7000달러대에서 등락을 반복한 비트코인은 최근 이틀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심리적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59.59%를 유지됐다.이더리움은 +1.08% 오른 3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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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8월 20일에 연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양성평등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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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사망…포스코이앤씨 방문한 민주당·노동부 "왜 원시적 사고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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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대의면에서 '민생현장기동대'의 활약으로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민선8기 후반기 군정의 대표 생활 밀착형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