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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간편 치매체크 8일부터 전 시군 확대

1개월전
경기도는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양주시‧가평군에서 시범 운영하던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를 8일부터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전화를 걸거나 홍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경기 AI간편 치매체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사 후 치매 안심군이면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
안산시의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 '출발 드림팀'이 지난 5일 올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유사·중복 출연기관의 통합과 기능 정비에 관한 연구 과제와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 연구단체는 지난달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연구 과제와 활동 계획을 제출했으며,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바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진숙, 김재국, 박은정, 이지화 의원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만나 향후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해 열린 5일 본회의에 불참했다.여당은 의사일정 합의가 전혀 되지 않았다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국회의장단 선출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추 원내대표는 5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는 오늘 본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항의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사일정 합의 없이 일방진행됐다”고 밝혔다.이어 “거대 야당은 총선 민의를 따라야 한다면서 일방독주를 강행하지만 이는 총선 민의 오독”이라며 “총선 민심은 협치의 복원이다. 국회엔 다수당과 소수당, 1당·2당이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5일 수원 잠원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원 남부·중부·서부 초등 학부모폴리스연합 캠페인에 참여했다.수원남부초등학부모폴리스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캠페인은 건전한 학교 문화를 정착하고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정 의장은 “최근 학교폭력 사안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속도를 낸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7일 특수목적고인 과학고교를 지역 내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은 이날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행정·재정 분야의 협력, 필요한 정보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양 기관은 이달 중순 통합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실무협의체는 오는 8월 경기도교육청이 진행 예정인 과학고 추가 지정 공모를 준비한다.이를 위해 시 산하 연
가족과 말다툼 이후 집에 불을 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안양만안경찰서는 8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안양시 소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다세대주택 자신의방에서 라이터로 옷가지 등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방과 거실 일부가 탔다. 화재 당시 다른 가족들은 외출했거나 다른 방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지하에서 뿌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불이 꺼지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원근 기자 lwg11@incheonilbo
무급 가사노동자에게 경제·사회적 혜택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양육에 드는 비용을 세금 공제해 주거나, 경력 개발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경기도의회는 가사노동이 사회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나 사업을 추진할 근거가 담긴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기로 했다.4일 경기도의회에서 '무급 가사노동 가치 인정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김광민 도의원, 이은정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반세기 넘은 제주 미술학도의 전통 ‘제대미전’이 화려해진 형태로 막을 올렸다.제주대학교 미술학과가 10일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제52회 제대미전 ‘엑시던트’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선보이면서다.매년 6월이면 재학생들이 수업 결과를 전시회 형태로 선보이는 제대미전이 기존 학과 내 축제 규모를 벗어나 지역사회에서도 관객이 유입되도록 몸집을 키운 게 특징이다.이를 위해 기존 전시 형태를 탈피해 디제잉 공연, 오픈 스튜디오, 재학생 작품 활용 굿즈 판매, 중학생 체험, 졸업생 강연 등 복합적인 문화 볼거리를 더했다.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에 뛰어든 경주시는 경쟁 도시 인천과 제주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우수하다는 객관적인 평가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호·안보, 회의·전시, 항공편은 최상이다. 우려하는 숙박 시설도 차고 넘쳐난다. 2025 ..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일 전망이다.제주도는 10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용역진은 보고회에서 3단계로 ‘제주 종합 스포츠타운’을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제주 종합 스포츠타운 대지 면적은 22만1618㎡, 건축 면적은 4만3256㎡ 규모로 계
대한민국 축구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대한민국은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다섯 경기에서 4승1무기록 승점 13점으로 2위 중국을 5점이나 앞서 있다. 오는 11일 A조부터 I조까지 9개 조가 동시에 마지막 6차전을 갖게 되는데, 대한민국은 중국에 패하더라도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오르게는 것이 결정된 것이다. 그러나 최종예선에 오르더라도 ‘포트 1’에 배정 받으려면 반드시 중국을 꺾어야 한다.중국은 한국원정 15전7무8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종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권...
인천 서구의회 제26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원진 의원이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 복지사업과 관련하여 발언했다.주요 내용은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배경 △서구 경로당 운영비 및 시니어 행복밥상 사업 현황 공유 △주5일 식사 제공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원방안이다.먼저 김원진 의원은 3월 21일 원주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주제로 개최된 민생토론회를 언급하며, 보건복지부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추진 배경에 대해 말했다.현재 경로당별 백미 8포 지급에서 4포가 추가 지급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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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안정감 승진▲ 김봉식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수사국장 ▲ 이호영 행정안전부 경찰국장 ▲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 치안감 승진▲ 김성희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 ▲ 김병찬 서울경찰청장 수사부장 ▲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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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136, 127, 93, 100'. 최근 5년간 하동군에서 한해 태어난 아이 숫자다. 지난해 다소 늘긴 했으나 출생아는 해마다 줄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40%다.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로 하동군 인구(올해 5월 현재 4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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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는 10일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충남사회혁신센터 주관「로컬은 콩밭 시즌2」발족식에 참석하여 이웃사랑 꾸러미 공동제작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충남사회혁신센터는 살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기 위해 로컬 커뮤니티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부터‘로컬은 콩밭’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제지주 임직원들은 ‘로컬은 콩밭’ 프로그램 참가자 100여명과 함께 농협경제지주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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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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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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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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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폴 “암호화폐 1000억 탈취 해커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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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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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APEC 정상회의 유치…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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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부삼성사재단은 10일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혼인지 삼공주추원사에서 삼을나비벽랑국삼공주추원제를 봉행했다.이날 추원제는 초헌관에 부희종 감사, 아헌관에 고성준 이사, 종헌관에 양봉기 감사가 삼헌관으로 참여했다.이번 추원제는 제족 및 온평리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