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5일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무더위쉼터’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결선투표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등을 포함한 개헌 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이번 개헌안을 오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총선과 연계해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구체적인 시점도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며 “4년 연임제를 도입하면 중간평가가 가능해져 대통령 책임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 “결선투표제를 통해 당선자의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고 사회적 갈등도 줄일 수 있
울산 동구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5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4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인 동구지역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 개업하여 신청일 현재까지 울산 동구에서 계속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하며, 지원 금액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20만 원까지이다.접수 기간은 오는19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이며,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접수처는 울산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의짐이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다시 말을 꺼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짐”이라고 꼬집었다. 보수 정당의 이름을 절묘하게 비틀어 쓴 이 한마디는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보수 진영에 던지는 강한 문제의식이 담겨 있다.홍 전 시장은 늘 그래왔듯 직설적이다. 탈당과 정계은퇴 선언 이후에도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내부를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을 회고하며 “저격수 노릇을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하는 그의 회상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다. 그 이면엔 지금의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이 추가로 개방된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개최한다.이는 지난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팬들의 추가 좌석 요청이 이어지자
KB국민은행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누적 금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대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2만 3천여 명의 소상공인이 총 116억 원 규모의 보증료 및 대출 이자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 방식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보증료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일일 유심 교체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S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3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전날인 19일 유심 교체 인원은 33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넘어섰다. 누적 교체 가입자는 287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예약 고객은 601만명이다.SKT는 유심 보유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지만, 고객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우려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합동조사단 2차 조사 결과 총 23대가 악성 코드 공격을 받은 가운데 그
관세청은 21일, 5월 1일~2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32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 수입은 322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주요품목을 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 등 증가, 승용차, 석유제품, 자동차 부품 등 감소했으며, 반도체 수출 비중은 22.7%로 3.8%p 증가했다.베트남, 대만, 홍콩 등 증가, 중국, 미국, 유럽
효성중공업이 오는 6월 경기도 광주시에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분양한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교통, 생활 편의시설, 자연 등의 인프라가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는 평가다.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하여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21일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통당, 우공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은 파면 이후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했다. 한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보수진영 내 부정선거론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당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 전 대표는 그동안
위세아이텍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실태평가 용역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위세아이텍은 2019년부터 7년 연속으로 본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과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발주기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위세아이텍은 주관 사업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투이컨설팅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63억 원이다.해당 사업은 공공데이터의 정합성 확보, 품질 수준 제고, 표준화 확대 등을 통해 국민과 기업, 정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일일 유심 교체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SKT에 따르면 지난 20일 하루 동안 35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전날인 19일 유심 교체 인원은 33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넘어섰다. 누적 교체 가입자는 287만명으로 집계됐다. 잔여예약 고객은 601만명이다.SKT는 유심 보유 수량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 있지만, 고객 단말기 식별번호 유출 우려도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민관합동조사단 2차 조사 결과 총 23대가 악성 코드 공격을 받은 가운데 그
영풍이 비철금속 제련 전문 기업 고려아연의 주식 담보 대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21일 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공동보유자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보유중인 고려아연 167만6231주를 담보로 총 6000억원의 주식 담보 대출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도록 경영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해당 담보 계약은 5월 13일 체결된 것으로 2026년 5월 13일가지 총 1년간 유지된다.현재 영풍과 특별관
넷마블은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8주년을 맞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넷마블게임박물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채널 넷마블'은 넷마블이 2017년 4월 브랜드 저널리즘의 일환으로 개설한 브랜드 미디어다. 최근까지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주요 신작 소식은 물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인기 게임들의 소식을 전달해왔다.또한 채널 넷마블은 콘텐츠들을 영문으로도 제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들과 소통해왔다. 올 하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