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레지던트 미복귀율이 91.5%을 기록했다. 또한 이중 56.5%는 사직의사 밝힌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전공의/인턴 사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7월 18일 기준 전국의 인턴·레지던트의 미복귀율이 91.5%에 달했고, 전국 국립대병원 교수의 24년 상반기 사직자가 2023년 전체 사직자의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18일 기준 인턴과 레지던트 전체 임용대상자 13,53
농협경제지주는 2일 폭우로 농작물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여 지난 7월 25일부로‘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40여 명은 부여군 임천면 소재 오이 재배 농가에서 시설 하우스 내부의 오염된 비닐과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박서홍 대표이사는“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수해복구 지원을 통해 농가가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의대생들이 동맹휴학·수업거부에 나서고 있는 상태에서 실제 출석률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의대생 출석현황에 따르면, 40개 의과대학의 재적생은 1만9,345명으로 휴학생을 1,128명을 제외한 실제 재학생은 1만8,217명이다.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집단휴학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휴학생 1,128명은 군휴학, 질병 휴학 등 정당한 사유로 휴학한 학생들로 보인다.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더불어 민주당 오세희 의원이 큐텐 계열사 정산지연 사태 관련 전국 소상공인들의 피해 상황을 접수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큐텐 계열사가 정산해야 할 금액이 1조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는 피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5,600억원의 금융지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이와관련 오세희 의원은“정부가 5,600억원 금융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평가할 만하지만 이는 말이 좋아 금융지원이지 결국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코로나 대출금도 못 갚고 있
넷마블은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서류접수는 8월 16일 오후 3시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으며, 8월 21일 진행되는 면접을 거쳐 같은 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마블챌린저’ 22기 발대식은 8월 30일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에서 실무경험을 쌓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페이터르 반 데르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접견했다. 한-네덜란드 양국은 1961년 수교 이래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공통의 가치를 토대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전략적 동반자 관계이다.우 의장은 "최근 네덜란드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신정부와도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반 데르 플리트 대사를 환영했다.이어 "네덜란드가 작년 EU 회원국 중 對韓 투자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국 간의 활발한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만나 티몬·위메프 사태로 발생한 경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진경 의장은 6일 접견실에서 시석중 이사장과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 최병호 상임감사 등 경기신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와 경기신보는 경기 침체 장기화 속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유기적인 정책 소통 필요성을 논의했다.특히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도내 입정 중소기업,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경영자금 지원 등 관련
울산시가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대응 시스템의 고도화 작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6일 시청에서 ‘과학적 재난 대응 기술 공유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상화된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빅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선제적 재난 예측과 대응 체계 도입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얻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국립재난연구원, 부산지방기상청, 울산과학기술원, 울산연구원 등에서 재난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4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피서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마음을 달래는 자연의 속삭임, 영덕 황금은어에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하 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어린이 맨손잡이 체험, 가족 물놀이, 하늘그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졌고 지역특산물인 복숭아,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특히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인 황금은어 반두잡이는 다량의 은어를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최근 홍콩 의료진을 대상으로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활용한 ‘2024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VCP - 페이스템’를 열고, 칼슘 필러를 비롯한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과 술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8월 5일 밝혔다.VCP는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지바이오의 다양한 미용성형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품에 대한 소개를 넘어 클리닉 방문, 라이브 서저리 등의 프
골전도 이어폰은 직접 귀를 막지 않는 골전도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외부 소리를 전혀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는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한데, 브리츠가 새롭게 출시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BZ-BONE X7을 한번 살펴보자. 25g의 가벼은 골전도 이어폰브리츠 BZ-BONE X7은 콤팩트한 크기와 25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오픈 이어타입의 골전도 디자인으로, 골전도 이어폰은 소리를 귀가 아닌 두개골을 통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로
박세리 위원은 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여자골프 1라운드의 KBS 중계에 출격, 조우종 캐스터, 고덕호 해설위원과 함께 ‘태극낭자 후배’ 고진영-김효주-양희영의 도전을 지켜본다. 이번 KBS 여자골프 중계는 올림픽 해설이 처음인 박세리 위원에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박세리 위원은 중계석에서 파리올림픽을 지켜보게 된 것에 대해 “전세계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는 올림픽의 해설을 맡는다는 게 부담인 것도 사실이지만, 선수 시절 경험을 떠올리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코스 공략법과 메달 전망 등도 조심스럽게 전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NASA 데이터에 따르면 7월 22일은 지구에서 가장 더운 날이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지구 일교차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4년 7월 22일은 기록상 가장 더운 날이었다.올해 7월 21일과 23일은 또한 2023년 7월에 세운 이전의 일일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록적인 기온은 주로 온실 가스의 배출과 같은 인간의 활동에
지난 22대 총선 관련 범죄 수사 대상 중 3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충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로 수사 대상에 오른 102명 중 32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중에는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현역 국회의원도 포함돼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픔 수수 등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70명 중 27명에 대해서 혐의...
지난달 제주 북부 지역 폭염일수가 1923년 기상 관측 이후 7월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전력수요도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북부 폭염일수는 18일로, 7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평년값인 4일보다 4.5배 많은 것이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은 날을 말한다. 이와 맞물려 지난달 제주 북부 월평균 최고기온은 32.3도, 월평균기온은 28.9도로 각각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제주 북부 열대야 일수도 또한 25일로, 2013·20
내년부터 교원 임용시험에서 추가합격제가 도입된다. 2일 교육부는 교원 임용시험 규정에 추가 합격 조항을 추가한 ‘교육공무원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최종 합격자가 학교에 배치되기 전 대기 기간에 임용을 포기하거나 전과 등 결격 사유가 밝혀져 탈락하는 경우 추가 합격자를 뽑을 수 있도록 했다. 추가 합격자를 뽑을 수 있는 기간은 일반공무원 시험과 동일하게 합격자 발표일부터 6개월 이내로 정했다.교육부에 따르면 매년 약 20~40명이 시험 합격 후 임용을 포기한다. 임용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 지고, 뉘 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맺으리." 이호우 선생의 '살구꽃 핀 마을'이다.지난 시절 농촌 웬만한 집엔 크든 작든 장독대가 있고, 장독대 위에는 흰 정화수 그릇 얹혀 있지 않은 집이 별로 없었다. '살구꽃
조국혁신당 경남도당은 지난 5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 합천 비핵·평화대회'에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신상훈 수석부위원장은 "국가가 피해자 아픔을 외면하고 있다"며 "원폭 피해자 1세에만 국한된 피해자 지원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환석 기자
지난달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2건 취재했다. 3월 마산 날개협동조합과 이 조합 소속 이지용 작가의 작품을 보도하고서 4개월 만이었다.지난달 17일 진해장애인평생학교에서 별반 학생들을 만났다. 자기 그림을 설명할 때 보여주던 맑음, 순수함이 그림에도 그대로 드러났다. 아직도 기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