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알바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알바니아는 동유럽 주요 신흥국으로 국민소득과 도시인구 비중이 증가하며 피부미용 및 항노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알바니아에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유럽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연합의
필러·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메딕스가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46만9483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처분 목적은 전략적 사업 협력 강화다.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보통주식 4만2600원으로, 처분 예정 금액은 199억9997만5800원이다. 처분은 장외처분 방식으로 진행되며, 엘앤씨바이오와 디알텍이 처분 상대방으로 선정됐다.엘앤씨바이오는 조직재생의학 기업으로, 휴메딕스와의 중장기 에스테틱 사업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
반도체 및 첨단 웨이퍼 레벨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 ACM리서치는 패널 제조 고객사에 자사의 첫 번째 패널 전기화학 도금 장비인 ‘울트라 ECP ap-p’를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패널 레벨 전해도금 분야에서 ACM의 기술력 입증과 동시에 차세대 디바이스 개발을 위한 확장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인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울트라 ECP ap-p는 대형 패널 시장을 위한 최초의 상업용 패널 레벨 구리 증착 시스템으로, 필러,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는 태국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가품을 유통한 현지 브로커가 적발돼 징역형과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메디톡스는 2010년대 중반 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후 `뉴로녹스'와 `뉴라미스'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장 점유율이 급상승하자 현지에 가품이 등장했다.이에 2019년 태국 특별수사국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필러 가품 단속을 벌였고, 메디톡스는 현지 합작법인 메디셀레스와 불법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정평동 소재 스마일웰치과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장진영 원장은“이웃들의 미소가 올해 겨울에도 더 따뜻하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해
전국한우협회 경산시지부는 2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원천 지부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연말을 맞아 성주 들녘에서 나온 정성이 이웃들의 식탁으로 이어졌다. 성주군 쌀전업농회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성주군 쌀전업농회는 지난 12월 26일 백미 920kg, 26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힘을 보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