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인천지법 별관 준공식... 법정·사무실 등 일부 이전

2일전
인천지방법원은 법원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별관을 지어 24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별관 건물은 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8천㎡ 규모로 법정과 사무실, 판사 집무실 등을 일부 이전했다.

인천지법은 지난해 5월 별관을 준공한 뒤 인테리어와 설비 공사를 진행했으며 별관과 함께 주차타워도 설치했다.

인천지법은 근무 인원과 업무량에 비해 업무공간, 법정, 주차 공간이 부족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2028년 인천고법 개원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업무공간과 법정 등이 필...
6일전
인천고등학교가 개교 130주년을 맞아 54년 만에 개축된 본관으로 이전하는 한편 '대한민국을 이끈 130년, 세계를 이끌 미래 100년'을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100년 교육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시교육청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정책과 연계해 인천고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4C 핵심 역량도 선정했다. '인천고에서 배우고, 세계에서 펼치자'라는 슬로건을 함께
6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로부터 고소당한 주민단체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송도시민총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 중인 송도 주민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등 민・형사 사건 가운데 형사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 단체는 “인천종합에너지는 주민들에게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고소를 진행했으나 무혐의 처리됐다"며 “이에따라 지난 18일 인천종합에너지를 무고죄로 역고소했다”고 말했다.이어 “열병합발전소 관련 주민설명회에서는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로 녹음과 녹화를 진행했다”며 “개인
6일전
인천시가 중구 영종 미시안해변에 있는 갯벌체험장을 새로 건축해 20일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사업비 23억원이 투입돼 지상2층 · 연건축면적 735㎡ 규모로 지어졌으며, 이날 개장식에는 마시안 어촌계원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 관계자는 "마시안 해변은 연간 12만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갯벌체험장 시설이 노후화돼 방문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갯벌체험장을 신축해 새롭게 탈바꿈시켰다"고 설명했다.신축 갯벌체험장에
6일전
인천 서구는 공개경쟁 입찰에서 2차례 유찰된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체비지 6필지 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20일 밝혔다.매각 토지는 유통상업지역 공공지원시설 용지로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되고 4층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수의계약 매수 신청기간은 내년 6월 25일 17시까지이며, 매수 희망자는 서구청 도시계획과를 방문해 매수신청서를 제출하고 당일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해야 한다.매각 토지 지번 등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
5일전
도서출판 성림주니어북에서 『공부의 힘을 길러주는 초등 신문 독해1,2』를 출간했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즐겨보는 영상이나 SNS 채널을 통해서 세상을 배우며 때로는 직접 경험을 통해서 기본적인 이해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은 신문 기사나 뉴스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은 신문을 어렵고 따분하고 지루한 것으로 느낄 뿐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그런 아이들에게 신문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흥미로워할 기사들을 선별해 집필했다. 2025
5일전
올해 들어 인천에서 신규 분양을 진행한 아파트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양 성수기를 맞이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사들이 일정을 계속 미루면서 공급 가뭄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인천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아파트는 한 곳도 없다.올해 인천에서 공급한 단지는 n차 임의 공급이나 무순위 청약, 조합원 취소분 등 잔여 물량에 불과하다.기존에 분양을 예고한 대단지는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와 부평구 산곡동 해링턴스퀘어산곡역(2,475
40분전
'백년골 실개천 통수식이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2706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기념사, 실개천 사업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백년골 실개천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지역 명소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행사인 통수행사에서 주민이 함께 외치며 통수 단추를 눌렀다. 백년골 실개천의 인공폭포에서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는 산불로 인해 사상자와 함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양돈장 피해도 일부 확인됐다. 특히 이번 산불 과정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확산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우려되면서 양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현재 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경북 의성과 안동,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경북 봉화 산불이 진화 완료됐다.다음은 26일 08시까지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보내온 속보내용을 정리한 내용이다. 산림당국 경북 봉화 산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산4 일원에서 19시 16분에 발생한 산불을 10시간 4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33대, 진화인력 397명을 신속 투입하여 3월 26일 06시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
국립순천대학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학을 후원해온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후원의 집 '같이가게'를 직접 찾아가는 '같이한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같이한끼' 이벤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월 일정액을 꾸준히 후원해준 '같이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을
밤사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청송 영덕으로 확산하면서 1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특히 영덕에서 6명의 주민이 화마의 피해를 당했다. 26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영덕군에서 매정리에서도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버타운 입소자 3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타고 있던 차량이 폭발하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울진해경은 경정3리항 방파제, 석리항 방파제, 축산항 등에 고립돼 있던 주민 104명을 함정 등으로 구조했다. 사망자들은 전날 강풍과 함께 확산한 산불에서 대피하는 과정에서 변
LG이노텍이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구미 사업장에 FC-BGA 양산라인 확대 및
산불 발생 엿새째를 맞는 산청·하동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6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80%이다.25일 한때 90%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25일 오후 산불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며 다시 내려갔다. 강풍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은 밤새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민가 확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 포드가 차량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AI 활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에이전트, 오픈소스 모델, 차세대 엔비디아 칩이 핵심 요소로 거론된다. 특히 AI 에이전트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에이전트가 렌더링한 다음 3D 모델을 생성하고 스트레스 분석을 수행하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드, AI 기반 자동차 개발 혁신을 말하다오픈AI, 앤트로픽, 구글 외에 라마, 미스트랄,. 딥시크 같은 오픈소스 AI 모델들도 활용하고 있다. 포드는
재계 31위인 HDC그룹이 계열사에 수백억원대 이자를 받지 않고 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절차를 밟게 됐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HDC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인 HDC아이파크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두 회사에 발송했다.HDC는 2005∼2020년 아이파크몰이 신용 위기를 겪자 이자를 거의 받지 않고 자금을 대여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HDC는 사무실 등을 빌려 쓰는 것처럼 허위로 임대차 계약을 맺고 보증금
1시간전
건조한 날씨와 강풍 여파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닷새 째 안동 등 북동부권 전역으로으로 확산한 대형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26일 산림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격히 확산되는 산불로 인해 연기에 질식하거나, 산불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민이 직접 마을 바꾼다"…- 문화마을29 '익산을 부탁해' 참가팀 모집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시민 주도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마을29-익산을 부탁해' 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급수 과정별 수질검사 실시
김만식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내 정수권역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수돗물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를 3월 중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와 함께 '물기업 유치' 총력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유치를 위해 경기도 일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24] 경북 외국인 계절근로자 '1만명 시대'...광역단체 중 최다
김재욱 기자 = 올해 경북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2021년 1천명을 넘어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형준 시장,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 목표 관광수용태세 일제 점검!
부산시는 본격적인 봄 관광 시즌을 맞아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손님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연초부터 상춘객이 몰리는 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사계절 관광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관광수용태세를 일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구·군, 공사·공단, 경찰청, 민간단체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숙박/음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이노텍, 구미 사업장 6,000억 추가 투자‥"고부가 카메라 모듈 설비 강화"
LG이노텍이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구미 사업장에 FC-BGA 양산라인 확대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풍, 산불 등 화재 유의, 내일 전국 비!
수요일인 3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목요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몽됐다"던 김계리 '국회 해체 재선거' 이언주에 "드디어 계몽되셨나?"
1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는 발언을 해 유명세를 탄 김계리 변호사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여야 국회의원 총사퇴 후 재선거' 발언에 동의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순천대, 후원의집 방문 이벤트 '같이한끼' 진행
국립순천대학교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대학을 후원해온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후원의 집 '같이가게'를 직접 찾아가는 '같이한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같이한끼' 이벤트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월 일정액을 꾸준히 후원해준 '같이가게' 사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으로 매출 증대에 도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불 엿새째 오전 진화작업 재개…진화율 80%
산불 발생 엿새째를 맞는 산청·하동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26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은 80%이다.25일 한때 90%까지 올랐던 진화율은 25일 오후 산불 지역에 거센 바람이 불며 다시 내려갔다. 강풍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은 밤새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민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