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 일원에 새로운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인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백련골 실개천 조성 사업’은 안골 유수지에 물을 공급함과 더불어, 백련골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쉼터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비 7억 원은 전액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기존의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하고, 물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 일원에 새로운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인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의 위생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시·남양주시에 위치한 민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 신체와 직접 접촉, 물놀이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뜻한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일수 증가로 도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
영주시는 ‘영주동 문화의 거리’ 1구간에 대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오는 3월 말 착공,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1구간 정비사업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환경 개선을 중점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기존 곡선형 차도를 직선형으로 정비 △주행 차량 방해 요소 최소화 △일부 정차 가능한 공간 확보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과 안전한 보행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2009년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영주1동 일대에 조형물과 실개천 및 분수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실개천 꽃복숭아 산책로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를 따라 세종시 상징꽃인 도화꽃나무를 즐길 수 있는 꽃복숭아길이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고운동은 지난해 실개천 약 3㎞에 식재했던 도화꽃나무 225주에 더해 올해 77주를 추가로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실개천 산책로는 고운동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도 즐겨 찾는 장소로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오는 12일에는 꽃복숭아 만개 시기에 맞춰 ‘우리같이 실개천 꽃복숭아길 마실가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이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과 고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실개천 꽃복숭아 산책로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실개천 3㎞ 구간에 심은 세종시 상징 꽃인 꽃복숭아 302주의 만개 시기에 맞춰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주민들은 실개천 꽃복숭아길을 함께 걸으며 꽃복숭아 나무를 감상하고 봄을 만끽했다.특히 꽃복숭아길 소원달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버블공연 등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었다.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꽃복숭아
김만식 기자 = 세종시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를 따라 세종시 상징꽃인 도화꽃나무를 즐길 수 있는 꽃복숭아길이 올해 더욱 풍성해졌다.고운동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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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백련골 일원에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인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실개천 조성은 안골 유수지에 물을 공급하고 백련골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7억원은 전액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부담했다.구는 2023년 10월부터 기존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하고 물 흐름에 방해가 되는 수목을 제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800톤 가량의 조경석으로 450m 길이의 실개천과 화단을 조성했다.실개천 주변에는 인공폭포와 정자, 그늘막 등 휴
4주전
'백년골 실개천 통수식이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2706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기념사, 실개천 사업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백년골 실개천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지역 명소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행사인 통수행사에서 주민이 함께 외치며 통수 단추를 눌렀다. 백년골 실개천의 인공폭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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