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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역대 최대 규모·최고 할인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역대 최고 할인율인 13%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모바일형 470억 7천만 원, 지류형 119억 3천만 원으로, 개인별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추석맞이 특별 발행은 2019년 첫 발행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590억 원에 달하며, 13% 할인율 역시 최고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이 9일 열린 11차 임금협상에서 사측 제시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임금 인상폭이 예년보다 낮게 제시되자, 노조는 “성과 공유”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김근영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해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사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제시안과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번 교섭을 두고 “구성원의 헌신을 당연시하면서 보상은 뒤로 미루는 태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정모아’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
울진군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긴급 보배수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9월 9일 1.8리터 병입 수돗물‘보배수’2,500병을 긴급 생산하여 강릉시에 1차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량은 즉시 식수로 사용할 수 있어 강릉시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2차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 주최로 지난 9월 9일 오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광진구 이동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광진구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과 권익실태 파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상희·김상배 의원, 라이더유니온 전성배 서울지부장, 김현석 자문위원, 최무용 사무국장 및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광진구는 이동노동자분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과기정통부와 KIST가 태양열 담수화 기술 실증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차세대 바닷물 담수화 기술을 강릉 현지에서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증 대상은 태양열과 막증류법을 활용한 담수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가 2021년 9월부터 4년간 26억원을 지원해 KIST에서 개발했다. 막증류법은 뜨거운 바닷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증기압차에 의해 미세한 구멍이 뚫린 막을 통과해 차가운 담수통에 응축되는 기술이다.이번 기술은 막증류법에 태양열 에너지를 결합했다. 기존 역삼투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을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쫓아내는 것은 중대한 헌법위반이고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서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 막으려고 대법원장 내쫓는 게 가능할 것 같냐"며 "할 테면 해보라"고 직격했다.나경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서 "추 위원장의 발언은 사법부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국회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가 고소당한 옛 배우자 A 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5일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괴롭힘은 있었다’고 하면서도 고인의 근로자성은 인정하지 않았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고인만 예외로 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고인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는 사용자와의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정해진 방송편성
DS투자증권이 LG CN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
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C그룹은 치폴레가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통영시가 11일 도산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농식품부·통영시·농협이 협력해 4개 면에 사업비 1억 800만 원을 투입해
뮤지컬 가 15일 캐릭터 서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앞서 공개된 아트필름의 연장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트레일러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윤재' 역 문태유, 윤소호, 김리현과 '곤이' 역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 배우가 두 인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였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알렉시티미아'라는 선천성 질병 탓에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와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가 서로에 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지면 대한민국 헌법은 이제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상할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가장 강력한 방법까지 동원해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진에 대응할 뜻을 밝혔다.그는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선출된 권력이 삼권의 정점 위에 군림할 수
산림청은 13일부터 2개월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희귀질환자와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국립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경국립대학교가 힘을 모아 녹색자금을 활용해 운영한다.산림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약자 1031명을 대상으로 30회차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심리적 안정과 활력이 각각 12.9%, 15.6% 상승하였으며, 우울 및 불안은 각각 73.2%, 66.7% 감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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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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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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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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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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