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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둥에서 열린 인천시립합창단 심포지엄 초청 공연 성료

6개월전
인천시립합창단이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합창 심포지엄인 ‘인도네시아 반둥 국제 합창 심포지엄'에 초청돼 스페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10개국 30개 합창단의 단원 약 1,500명이 참가했다.

반둥 파라히양안 가톨릭대학교 공연장에서 합창 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됐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오프닝 세리머니와 스페셜 콘서트, 윤의중 예술감독이 진행하는 마스터 클래스 시범 합창 등을 통해 아카펠라 연주와 기획력을 선보였다.

1월...
5일전
인천시는 24일 중국 베이징에서 네오릭스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자율주행 시범사업과 연계한 투자의향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네오릭스는 투자의향서에서 인천 주요 물류 시설에 스마트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 혁신체계 구축을 통해 모빌리티 융합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또 향후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내 신규 투자 가능성도 제시했다.네오릭스는 2018년 중국 베이징에 설립한 AI 자율주행 물류차량 전문 유니콘 기업이다.이 회사는 L4 레벨의 자율주행 로보밴을 자체 개발하며 연간 1만 대 생산 역량을
4일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달 6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개관 후 하루 1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그 필요성과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6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이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만 빽빽이 채워지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공구 호숫가에 있는 'C1·A12·M5' 블록은 2014년 매립 절차가 완료된 후 10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같은 기간 호숫가 일대 공동주택 용지와 주상복합 용지를 중심으로 총 7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빈틈 없이 들어선 모습과는 대조적이다.6공구에서는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지만, 계속된 사
6일전
옹진군은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
5일전
“저의 첫 디카시 개인전을 가진건 작가의 길로 본격적으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인생의 의미있는 전환점이 됐어요. 또 손녀 솔이도 함께 전시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게 이번 전시의 또 다른 결실이라고 생각해요.” 인천 중구 경동 애관극장 맞은 편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에서 ‘소소수수한 디카시’ 개인전을 최근 가진 명실 작가. 그는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고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4일전
음악에는 다양한 시작이 있습니다. 어떤 곡은 긴 전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어떤 곡은 아무 예고 없이 정곡을 찌르며 시작됩니다. 비틀즈의 'Help!'는 첫 마디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되고 퀸의 'Bohemian Rhapsody'도 곡 도입부 부터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파격을 보여줍니다.대중가요 중에서도 적지 않은 곡들이 시작과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적의 '다행이다'는 단 1초의 여유도 없이, "그대를 만나고~"라는 첫 가사로 우리를 심쿵하게 합니다. 이처럼 전주 없는 노래는 우리를 단번에 '지금'이라는 순간으로 밀
9분전
스케치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자연스레 오래된 집들이 있는 골목에 가는 경우가 많다. 세월의 때가 묻은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그 집과 세월을 함께 한 나무를 만나는 것은 더 흥미 있는 일이다.눈이 멈춰지는 곳은 나무 한두 그루를 겨우 심을 수 있는 자투리 정원이나, 화분이 빼곡이 들어선 옥상 정원이 있는 집들이다. 작은 공간에서 화초나 나무를 기르는 알뜰하고 정성 가득한 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하기 때문이다. 식물을 키우는 나름의 이유는 다양하다. 어떤 이는 단순히 관상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누군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에 항소장을 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단독 이성복 부장판사는 지난 25일 시민 10
부산시가 은산해운항공, 효성전기 등 21개 사를 향토기업으로 선정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우대정책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부산 연고 ...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에 투수 김시훈·한재승과 내야수 정현창을 내주고 외야수 최원준·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받아왔다. 이번 트레이드 득실을 따지기에 앞서 양 팀의 어떤 이해관계가 떨어졌는지 먼저 살펴봤다. 아울러 이번 대규모 이적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상징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 당대표가 돼 당을 혁신하고, 이재명 민주당의 정치 폭주에 맞서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자신이 “국민의힘을 제대로 지킬 유일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쟁자인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극단 세력과 함께하는 후보에게 당을 맡길 수 없다”며 “계엄에 물들지 않고, ‘윤어게인’을 외치지 않으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대표는 오직 안철수뿐”이라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 도중 안 의원은 “이재
영천교육지원청이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별빛 온 가족 어울림 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영천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와 보호자 총 90
부산시의회가 지난 15~29일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폐회하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47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57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이 중 부산시 수소충전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0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 가정폭력방지·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가결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예산안 종합심사를 담당
iM라이프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빠른 일상 복귀와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해 '특별 금융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재산 및 인명 피해에 대응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동해소방서는 29일, 동해약천온천실버타운 실외수영장에서 동해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을 대상으로 하계 안전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여름철 물놀이 활동 증가로 수난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선제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안전캠프에서는 ▲물놀이 안전교육 ▲수난사고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원들이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 요령을 몸소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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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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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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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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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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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오랜 침묵을 깨고 한국과 미국을 향해 담화를 내놓았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연이은 담화를 통해서다. 조선이 이 시점에 한국과 미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