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의정부 하천 배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 신원 확인

경기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



의정부경찰서는 18일 해당 시신의 신원이 60대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사망 전 가족과 연락이 끊긴 채 혼자 살았으며,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하천 물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민주당이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고 곧바로 쟁점 입법 드라이브를 본격화할 기세를 보이자 국회의 긴장이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
경남 사천시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의 세부적인 청사진이 그려졌다. 시는 25일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더불어민주당이 육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존치하라고 촉구했다. 4.10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끝난 후, 이에 기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홍범도 ...
NH농협손해보험 강원지역총국은 24일, 25일 이틀간 개최된 '2023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부문 2개, 임직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마동의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이리신광교회 방면에는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와 지원중학교, 이리초등학교 등 반경 500m 안에 3개의 학교가 운집해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어제 공공공사 적정 공사비 반영 등 건설업계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한 ‘조달청-건설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임기근 조달청장과 강성민 시설국장, 건설업계 대표로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과 최태진 서울시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반영방안 마련 ▲간접노무비 현실화 ▲과도한 LH 공공주택 심사기준 개선 ▲불합리한 공사비 삭감 관행 개선 ▲
5월 ‘가정의달’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킬 반등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카드로 ‘할인 시책’을 꺼내들었지만 지갑 자체가 얄팍해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제주도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을 통해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제주도가 마련한 소비 활성화 시책은 ▲이제주몰 가정의달 프로모션 ▲착한가격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반 만이다.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핵심 쟁점이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은 당초 11명에서 의장 1명, 여야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 8명 등 9명으로 수정하기로 했다.활동 기간은 원안대로 1년 이내로 하고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의힘이 '독소 조항'이라고 반대했던 △특조위의 영장청구
조선왕실 고유의 장태 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 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다.‘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 재현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태실인 세종대왕자 태실에 안치될 왕자들의 태를 경복궁에서 장태지인 성주까지 봉안하는
연패탈출이 절실한 제주유나이티드와 광주FC가 만난다.제주와 광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0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으로 나선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선다. 대기 명단에는 안찬기, 곽승민, 홍준호, 이주용, 전성진, 김정민, 김재민, 서진수, 헤이스가 포함됐다.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
근로자의 날이자 가정의 달인 1일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어린 다람쥐들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1시간전
제주대학교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총 선발인원 2517명 중 951명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종합’으로 선발한다.1일 본지가 입수한 ‘제주대학교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학생부종합 선발 인원은 2024학년도 647명보다 304명 늘었다.제주대는 특히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수립하면서 학생부교과 외에 학생부종합에 ‘지역인재 전형’을 신설했다.제주대는 지금까지 ‘지역인재 전형’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1일 수요일 축구경기에 동원되면서 5월 가정의 달과 가정의 날을 무색케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10라운드 ‘제주Utd-광주FC’ 경기에 오영훈 지사와 제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홈경기 승리 기원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현재 제주Utd는 2024시즌 K리그1 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연패 중인 12위 광주FC와의 홈경기를 통해 3연패 사슬을
1시간전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며 충전하는 것이 캠핑의 매력일 것이다.경기관광공사가 1일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경기도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파주 평화누리캠핑장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누리캠핑장'은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재개장했다.128면 규모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야영장이다. 종전에는 위탁 운영됐지만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일반캠핑존A는 중앙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으며, 일반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이나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캠핑장 남·북쪽 오토캠핑장 사이트 크기
1시간전
서귀포시가 출입기자단 간담회 명목으로 일부 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지속해서 식사 등을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서귀포시가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밝힌 최근 3년 간 출입기자단 간담회 등 집행 내역에 따르면 서귀포시 공보실 등은 같은 기간 '서귀포시청 출입 기자단 간담회' 또는 '언론사와의 간담회' 명목으로 일부 기자들에게 420여 회 식사 등을 제공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감염병 주의보…방역체계 철저히
5월부터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SFTS환자가 발생하는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감염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에 들어간 것은 적절하다. 콜레라·장티푸스·파라티푸스·세균성이질·비브리오패혈증·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등은 대표적인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다.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도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건수는 2021년 16건, 2022년 16건, 지난해 13건 등 총 45건이다. 이 가운데 하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강두유 기탁
삼육식품제주총판은 지난달 30일 건입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건강두유 20박스를 기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등굣길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이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남광초등교와 도남초등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이태원특별법 특조위 구성 등 합의 ... 대통령실, "영수회담 성과물, 환영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년 반 만이다.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핵심 쟁점이었던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은 당초 11명에서 의장 1명, 여야 각각 동수로 추천하는 위원 8명 등 9명으로 수정하기로 했다.활동 기간은 원안대로 1년 이내로 하고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국민의힘이 '독소 조항'이라고 반대했던 △특조위의 영장청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
우리 시대는 기후변화와 수많은 사회, 경제적 이슈들의 등장으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상정하고 고민하고 예측해야 한다.제주도의 주력 농산물이었던 감귤은 남해안까지 진출했고, 사과는 경상도에서 강원도까지, 인삼은 충청도에서 경기도 북부까지 진출하는 등 기후변화는 농수산물의 재배 지역을 변화시키고 있고,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에너지와 식량에 대한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마다 지방마다 이슈들이 있으며 대응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