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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천 복개구간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충북 음성군이 음성천 복개구간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음성천 복개구간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공간 조성 대상지는 수정교~음성교 복개구간으로, 주거지와 인접하고 그늘 및 수변 환경을 갖춘 접근성 높은 곳이다.

그러나 그동안 삭막한 환경과 부족한 조명으로 주민 이용률이 떨어지는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구간을 △주민 쉼터 △문화·예술 전시 공간 △어린이·청소년 여가 공간 등으로 재정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2학년 이현민과 1학년 강대호가 2026 U-19 복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이현민과 강대호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치뤄진 2026년 U-19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용주기자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충주시청직장어린이집은 1일 ‘밤놀장’을 통해 얻은 행사수익금 58만6000원을 아동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충주시축구협회는 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60포를 기탁했다.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60가구에 10㎏씩을 전달했다.문화동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
충북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RISE사업단은 지난 28일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나무달구 돌달구’동아리와 충주시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학생들과 교수진이 다양한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도배 작업, 노후 유리 교체, 보일러 교체, 문 교체 및 도색 공사 등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필요한 핵심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에 있는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관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응급실 대비 짧은 대기시간과 적은 비용이 강점으로, 소아 환자 보호자의 진료 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
  충북 괴산군 흰여울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흰여울봉사단은 괴산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15명과 단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종선 회장은 “괴산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계절에 따라 생활 여건 변화가 큰 지역인 만큼 현장 점검과 신속 대응이 무엇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연구인력혁신센터 직원인 이정은씨가 지난달 28일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린 ‘2025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 유공자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연구지원 인력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정은씨는 사전교육 운영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 졸업생, 구직자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제5대 총괄건축가로 강봉유 건축사를 위촉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5일 강 건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강봉유 신임 총괄건축가는 건축사사무소 지성건축 대표이사로 제주도건축사회 회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총괄건축가는 △제주 건축‧도시 관련 비전 및 정책 수립 자문 △건축‧도시 분야 주요 사업 총괄 조정 △공공건축가 운영체계 마련 및 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전시·행사·교육 등 건축·도시 문화 진흥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027년 12월 4일까지 2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실시된 제16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황영호 후보가 최종 당선 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거는 총 선거인 1,1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치러졌으며 804명이 찬반투표에 참여했으며 626명이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황영호 당선인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중앙 대의원, 제주복지사랑연구소 온 대표, 제주관광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
넥써쓰는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모바일 MMORPG ‘씰M 글로벌’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씰M 글로벌’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양사는 앞서 공동 퍼블리싱한 ‘로한2 글로벌’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확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씰M 글로벌’은 2003년 출시된 인기 PC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의 감성을 계
아성다이소가 지난 4일 강원도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했다.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은 도계 탄광촌 내 취약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연탄 2800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특히 업무부고는 TV 생중계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다음 주부터 세종·서울·부산을 직접 순회하며 연내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19부·5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228개 공공기관이 업무보고 대상이다. 업무 연관성이 높은 유관기관도 참석한다.업무보고는 각 대상 기관이 정부 출범 후 6개월간의 주요 성과와 보완점, 향후 중점 추진과제 등을 발제하면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벌이는 형식으로 이
국세청은 지난 2일 복수직서기관 및 사무관에 대한 정기전보 인사기준을 공지했다.사내망에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배치 결과 발표는 12월 30일이고, 부임일은 2026년 1월 5일이다. 국세청은 이번 ‘복수직 4급 및 5급 정기전보 인사기준’ 기본방향이 "인사의 예측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년 기준'을 유지하되,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전보기준을 개선해 인력 선순환 및 조직의 활력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전보기준을 요약하면, 현 보직 2년 이상 전보가 원칙이고 복수직서기관은 현 관서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상징 기념품인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 공개됐다.대통령실은 5일 새 시계 디자인을 공개하며 제작 취지와 구성 요소를 설명했다.시계 앞면에는 대통령 휘장과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이 담겼고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들어갔다.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자필체로 적힌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가 각인됐다.대통령실은 태극 문양이 시계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민 통합 의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시계 뒷면 문구에는 국민과의 직접 소통 의지와 주권 존중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지주는 5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주요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로 임기가 만료되는 4개 자회사 가운데 2곳의 최고경영자가 교체됐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자경위에서 조직관리와 인재 육성의 책임자로서 CEO의 역할과 절대적 이익이 아닌 성과의 질이 중요하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내부 혁신의 완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경위는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
전북의 제조업 현장에 숙련 외국인력이 본격 투입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확보한 숙련 기능인력이 480명에 이르면서, 장기간 이어져 온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도는 ‘숙련기능인력 비자 광역지자체 추천제’를 통해 올해 총 480명의 외국인 숙련 인력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초기 배정된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가입자가 최근 6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출시 이후 꾸준히 가입자가 증가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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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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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포근...내일부터 추위, 이번 주 주간 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새벽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12월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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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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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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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도민 무료 입장..숙박시설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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