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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재난.교통.화재 24시간 '비상대응'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재난‧안전, 의료, 교통, 소방 분야별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해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안전관리 대책 기간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인파 집중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안전상황실은 하루 16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운영된다.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부단체장 즉보 등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제주시는 설 연휴를 전후해 폐수 등을 몰래 배출하는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 중점 감시 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장밀집지역과 하천주변 폐수배출시설, 악취관리지역 농가, 폐기물처리업체, 건축 공사장 등 415개소다. 점검은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연휴 기간 전인 20일부터 24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주의·홍보·계도를 실시하되,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 예정이다.연휴 기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업소의 노후시설 개선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연 1%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융자 지원은 총 7억 원 규모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설개선 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 최대 7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에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 향토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음식점 등 우수업소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방식이다. 융자 신청은 영업장 소재지 관할 행정시 위생관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드는 1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9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제주SK FC가 18일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차 출국했다.제주는 1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에서 해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제주 선수단은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출국했다.지난해 12월 26일 선수단 소집을 마친 제주는 클럽하우스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체력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선수단 개편 작업에도 박차를 가했다.이를 위해 강민재, 최병욱, 김준하, 주승민 ,김진호, 김지운 등 신인 6명과 오재혁, 조성빈, 최원창, 김륜성, 박동진, 이건희, 장민규, 김재우 등 즉
제주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공간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한 진로직업체험센터를구축, 시범운영을 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23년 12월 6일 서귀포시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구축돼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이번 시범운영 기간에는 도내 초·중 ·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최신 디지털 진로체험과
제주 조천읍 폐기물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7시 3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하지만 공장 내 적재물이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불은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인 오후 1시 31분쯤 모두 꺼졌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와 폐기물 분쇄기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88
국민의힘 소속 경남 지방의원이 다수 속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가짜 뉴스 재생산 통로로 활용되고 있다. 한 시의원은 부정 선거 음모론 등을 직접 퍼 나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유튜버 선전·선동으로 법원 침탈까지 벌어진 가운데 일부 국민의힘 지방의원들도 이에 동조해 극단적
경기도는 22일 민선8기 후반기 승진 대상자로 5급 팀장급 공무원 53명, 6~8급 주무관 201명 등 254명을 확정했다. 이날 도 인사위원회에서 결정된 승진 인사는 공정성...
지난 2024년 미국 게임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발자 10명 중 1명은 해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규모 스튜디오에서 인디 개발사에 이르기까지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2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게임 개발자 회의의 '2025 게임 산업 현황'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조사에 참여한 개발자 3000명 중 11%는 지난 1년 동안 해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35%보다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응답자 중 58%는 올해
현대제철이 지난해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와 건설 시황 부진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올해에는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나 국내 건설 경기 회복세로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제철은 2024년 연결 기준 314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60.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 줄어든 23조 2261억 원, 순이익은 72.2% 감소한 12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22일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각 부서에 요청했다.김 시장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고민을 덜어 드리는 것"이라며 "재정 신속집행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올해 편성된 예산 중 63%를 상반기에 집행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약보증금 인하, 대가 지급 기한 단축, 선급금 지급 확대 등 지방계약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에 대한 집중관리를 강화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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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비상의료관리상황반’ 44명을 구성해 응급의료 상황 관리 등 체계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응급의료기관 21개소에 일대일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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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수상자는 △과학상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교육상에 포항명도학교 △봉사상 이철용 사단법인 캠프 대표와 추혜인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의원 원장 △기술상 김진동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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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되새기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영화 관람 후 우 의장은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얼마나 많은 고민과 희생을 감내했는지,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었는지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앞길 속에서도 꿋꿋이 의지를 지킨 그들의 모습에 고개가 숙여진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극 중 안중근 의사의 대사로 등장한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
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린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된 윤 대통령에 대해 22일 3차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
애월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 일동은 17일 애월읍사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 돕기 100만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식료품들은 민관협력 십시일반 365일 주민돌봄 창구인 ‘애월고팡과 나눔냉장고’를 통해 애월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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