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지역구 의원 254명 중 기후공약을 제시한 당선자가 64명이나 됐지만 경북지역 당선자 13명 중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 지역도 당선자 12명 중 3명만 기후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기후정치바람에 따
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6명 가운데 기후 공약을 제시한 이들은 4명에 불과했다.‘기후정치바람’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54명 가운데 기후공약을 제시했던 당선자 64명 명단을 공개했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61명 중 53명, 국민의힘 90명 중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로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8명, 충남 11명, 대전 7명, 세종 2명 총 29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선인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만큼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지역 일꾼으로의 삶을 살아야 한다.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이번만큼은 믿고 싶다. 유권자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을 정치인다운 정치인들이 대거 나오기를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본다.선거 기간 정치인들은 민 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유권자의 마음을 잡겠다고 상
선거 때마다 거대 양당은 앞다퉈 개혁과 쇄신, 여성 중용을 내세우고 있다. 과연 이번에는 잘 지켜졌을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22일 이뤄진 국회의원 후보 등록 결과 전국 699명 가운데 여성은 99명으로 14.1%에 그쳤다. 지난 21대 총선 18.9%보다 4.8%p 줄었다.여야 양당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246명 중 41명, 국민의힘은 254명 중 30명이었다. 민주당은 전국 수치를 겨우 넘겼지만, 국민의힘은 그마저도 미치지 못했다.경기도라고 달랐을까.경기지역에 등록한 후보자 148명 중
22대 총선 후보들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후보자 등록 결과를 통해 총 699명이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246명, 국민의힘 254명, 더불어민주연합 30명, 새로운미래 28명, 개혁신당 43명, 자유통일당 11명 순이다. 무소속은 58명이다. 지역구 경쟁률은 평균 2.8 대 1의 경쟁률로, 지난 총선 경쟁률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지난 1985년 12대 총선
앞으로 4년 동안 기후 위기에 따른 정치권의 대응이 불투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2대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254명 중 불과 64명만이 관련 공약을 내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도 당선인 60명 중 23명만 관심을 보였다.18일 녹색전환연구소·더기능연구소·로컬에너지랩 등 환경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기후정치바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의 공보물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기후정치바람은 당선인들이 선거를 치르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공약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기후정치바람은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
22대 총선이 국민의힘의 완패로 막을 내렸다. 지역구 전체 당선인 254명 중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 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했다.비례대표는 46석 중 더불어민주연합 14석, 국민의미래 18석, 개혁신당 2석, 조국혁신당 12석을 획득했다.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지켰지만, 턱 밑까지 조여오는 의석수는 임기 3년 차를 맡는 윤 정권의 국정 기조에 적잖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 정부가 내건 교육·연금·노동 3대 개혁을 비롯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같은 의료개혁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4일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모두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우리가 찍으면 대한민국이 이긴다' 생각만 하시고 모두 투표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명백한 범죄혐의자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사퇴도 안 하는 철면피 후보를 찍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선택"이라며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했다.이번 총선에 출마하고 있는 국민의힘 254명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역 여야 각 진영은 ‘국민의 승리하는 사전 투표’ ‘이번에도 투표 참여’ ‘일찍일찍 사전투표’ ‘사전투표로 물가안정’ 등의 문구를 적은 현수막을 내걸고 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후보 대부분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일제히 투표에 참여하고 선거판을 달군다. 각 후보들도 지역 교통중심지 등을 돌며 사전투표 표심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전국 지역구 후보 254명,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 2.8대 1, 비례대표 5.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구 최고 경쟁률은 서울 종로로 7대 1이다.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을 뽑는다.중앙선관위는 2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기호는 국회 의석 순으로 민주당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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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여자 국가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빌리진 킹 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김정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중국 창사에서 열린 지역 1그룹 예선 5차전에서 중국에 1-2로 아쉽게 패했다.1단식에서 김다빈이 Lin Zhu에 0-2로 졌으나 2단식에 나선 박소현이 Xinyu Wang에 기권승을 거뒀다.복식에 나선 김다빈-박소현 조는 Hanyu Guo-Xinyu Wang 조에 0-2(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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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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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19일,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제품 홍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로 각종 기부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사회정 경제 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 등 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간다.또 기업이 추진하는 문화예술 행사 수행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상호협력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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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12분께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 건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는 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9대와 인력 63명을 투입해 1시간 12분만에 불을 껐다.이 화재로 16.5㎡ 규모의 공간이 전소되고, 제품보관용 냉장고 4대, 실험장비 3기가 소실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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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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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