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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항공우주’ 인재 양성 요람 거듭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항공 우주분야 인재를 키우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난다.

교육부는 교육부터 취업과 정주까지 ‘지역 완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맡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교육부는 공모를 거쳐 한림공고를 비롯한 전국의 10개 고등학교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청사에서 제주농촌교육농장연구회와 교육과정 연계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농촌 체험 프로그램 교육 기부, 농촌 자원 활용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민선 8기 전국 17개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가 지난 5월 7일 공개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대단히 기쁜 일이다. 대외적으로 공인 기관에서 도지사가 좋은 평가를 받는 일은 도민으로서도 자긍심이 생긴다. 이런 평가의 이면에는 도지사를 내조하는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도지사의 공약을 관리하고 도지사의 행정 철학에 맞춰 머리를 맞대어 추진한 결과이다. 필자도 정책기획실에서 기획계장을 2년 정도 경험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관선 시대라 대통령 연두순시가 정례
‘지속 가능성’은 미래세대를 위한 기반을 유지하며 현세대의 요구를 충족하는 발전을 의미한다. 우리 사회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유롭게 발전하고 이를 미래세대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농업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현재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환경 파괴, 농촌 소멸, 식량 위기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높은 노동 강도, 부족한 인력, 기후변화로 예상치 못한 농작물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세대, 그리고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은 성장과 지속성 측면에서 보호되고 발전되어야 한다.지속 가능성 위기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함께하는 특별한 연주회가 마련된다.삼다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삼다윈드오케스트라 두 번째 정기연주회가 열린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총 6곡이 연주될 예정이다.솔리스트로에는 삼다윈드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인 튜바 신채원, 플루트 문서영이 협연에 나선다.프로그램에는 스티븐 라이네케 작곡의 ‘독수리가 날아오르는 곳’과 장 필립 반베셀레르 작곡의 ‘튜바와 콘서트 밴드를 위한 마크의 초대’, 플루트 솔로 연주인 토시오 마시마 편곡의 ‘Can‘t take my eyes
인구 절벽 위기가 닥치면서 노동시장이 늙어가고 있다.10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경제활동이 가능한 도내 생산연령인구는 총 46만3098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 67만2563명 중 68.8%를 차지하고 있다.생산연령인구 중 15~39세는 39.6%, 40~64세는 60.4%다.2014년 5월 기준 도내 생산연령인구는 41만9827명으로 전체 59만9122명 중 67.4%였다. 생산연령인구 중 15~39세는 46.8%, 40~64세는 53
전북자치도 부안군 발생 지진의 피해 추가 접수가 5일 만에 급격히 감소해 신속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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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 6월 두 달간 인천 곳곳에서 갖가지 크고 작은 축제와 음악회, 전시회, 학술대회, 워크 샾 등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우연히 거리에서 축제나 작은 음악회를 마주한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행운에 감사했다.6월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되는 현재진행형 축제의 대표격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15일 막을 올렸다.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15일, 16일에 이어 오는 6월 22일, 23일에도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장소는 인천역에서 전철이나 버스에서 하차한 후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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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유아의 행복감 증진과 감사 나누기 실천 확산을 위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모두가 따뜻함을 나누는 ‘함께해요, 감사 운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기부터 실천 중심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감사 챌린지를 기획했다.‘따뜻한 감사 챌린지’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활 속의 감사 나눔을 실천하는 짧은 영상을 촬영하여 경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맛쿨멋쿨 TV 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한 유치원은 다음 유치
밀양시 교동은 관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통장과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탐방과 시책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통장 회의는 아리랑대공원 일대에서 시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한 후 아리랑 고갯길을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백외길 교동 통장협의회장은 “사무실에서만 개최하던 통장 회의 방식을 탈피해 시책 홍보를 하면서 지역 명소 또한 탐방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동을 지키고 알리는 데 통장협의회가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영선 교동장은 “항상 행정의
주장은 후배를 먼저 생각했고, 후배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NC 다이노스 주장 손아섭은 15일 통산 2500안타를 쳤다. 수훈 선수 인터뷰 요청에 손아섭은 홈런을 친 후배 박시원이 해야 한다고 고사했지만 결국 인터뷰에 응했다. 그리고 다음 날 후배 박시원은 맹타를 휘두르며 스
SK그룹이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16일 S...
진흙풀 지구상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을 하고 모든 먹이사슬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식물을 일컫는 말이다.그 외에도 식물은 지표면을 안정화시키고 다른 생물들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인류는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고 앞으로도 식물을 벗어나서는 삶을 유지할 수가 없다.인류는 식용자원이나 약용자원 등을 식물에서 찾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자원들을 찾아 낼 것이다.우리나라의 식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를 한 것은 언제 부터인가를 고찰해 봤다.우리나라 식물이 최초로 서구학계에 소개된 것은 1864년 러시아인 알렉산더 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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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2경기 연속 NC다이노스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5연승 이후 2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은 1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선발투수 데니 레예스가 6이닝 7피안타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지만 경기 막판 NC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서 4대5로 패했다.삼성은 1회초 김지찬의 몸에 맞는 볼과 이재현의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에서 구자욱과 강민호의 연속 땅볼로 김지찬이 홈을 밞으며 선취점을 올렸다.하지만 2회말 1사에서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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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벨톨라가 팀의 3연패 탈출과 탈꼴찌 선봉에 섰다. 대구는 1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고명석·박진영·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요시노·황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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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관련하여 여러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사비가 많이 올라서 더 이상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사도 있고, 개별 분담금이 많이 올라서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진행이 어렵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현장별로 차이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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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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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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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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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다양한 홍보활동과 사용 편의 개선으로 지역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은 2021년 77.9%, 2022년 62.8%, 2023년 77.7% 등으로 3년 평균 72.8%를 기록했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고 있다. 애초 지류만 발행하다 회수율 저조 등으로 지난 2022년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등이 추가되며 3종으로 발행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