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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제주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의료서비스를 도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마련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용하도록 하고 자해, 공격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또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접근성 강화 및 행동문제 치료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서귀포시는 안경구입비를 2,75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어르신 390여명에게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가구 중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7만원 범위 내 실구입비를 지원하며 3년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시행일인 2024년 4월 22일 이후 구입 건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시력 교정 외 미용 목적의 안경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통장사본, 구입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처방전 또는 안경 구입 영수증을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도 새마을회 교육장에서 도민 참여를 통한 노인 이용시설내 노인 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 노인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인권지킴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권지킴이 활동 방법및 노인 인권소양 교육을 받은 인권지킴이 30명은 5월부터 15개 주·야간보호시설에 배치돼 활동을 시작한다.이날 발대식에는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을 비롯해 김창기 제주도 새마을회장, 홍경애 제주도 부녀회장, 이성덕 제주도 재가노인복지협회장, 주·야간보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과 내한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으로 5월 공연에의 초대장을 띄웠다.24일 시에 따르면 5월 4일 어린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시작으로 5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피터 핑거의 내한 공연 ‘Vive la vie’ 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5월 15일 오후 5시에는 ‘2024 오월어머니의 노래’ 제주 공연이 오정해의 낭독으로 진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2일과 23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적십자봉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발생시 재난 현장에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 ▲ 재난과 구호활동 ▲ 재난현장에서의 자원봉사 활동 ▲ 재난과 건강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안은희 봉사원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며 “재난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우리 은하에서 발견된 가장 거대한 항성 블랙홀 천문학자들이 은하계에서 발견된 가장 거대한 항성 블랙홀을 확인했다. 이 블랙홀은 유럽 우주국의 가이아 임무 데이터에서 발견되었다.이 블랙홀은 궤도를 돌고 있는 동반성에 이상한 '엉덩이' 운동을 가하기 때문에 유럽우주국 가이아 임무의 데이터에서 포착됐다.유럽남부천문대
하귀2리 학원동 집단학살터위치 ; 애월읍 하귀2리 학원동민회관 터 및 그 동쪽 앞밭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터 개수동 비학동산 앞 밭에서는 1948년 12월 10일 경찰이 개수동 주민과 소개민들을 모아 놓고 그 중 36명을 학살했다. 개수동 비학동산의 학살 경위는 다음과 같다.경찰은 1948년 12월 초 개수동 청년들에게 자수하라는 통보를 보냈다. 무슨 근거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마을에 있던 청년 10명의 이름을 지목해 자수하면 무사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마을 전체가 크게 당할 것이라는 통보였다.이에 마을 청년들과 유지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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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5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에 대해 일각에서 '고급 고량주' 논란을 제기한 데 대해 해명했다. 조 대표는 27일 이 대표와...
김만식 기자=충북가락종친회는 지난 24일 오전 경남 산청군 오가락국 제10대 양왕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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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4일, 한림대학교 창업 동아리 ‘트러스트’로부터 교육용 보드게임 150세트를 기증받았다.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 '트러스트'는 의사소통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재활을 위한 도구를 제작하고 있다. 이들은 한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과 2024년 을 제작하였다. 이번에 기증받은 은 만 6세 이상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9가지 친숙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이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 계획에 잇따라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고, 광명 뉴타운 입주가 진행 중으로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인구 50만 명, 교통량 1일 24만5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을 진행 중이며,
김은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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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미혼 한부모가정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MOM’s FESTA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응원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인식 개선과 이들의 양육 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미혼 한부모가정 나눔 활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혼 한부모 셀러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 방향용품과 가죽소품, 라탄공예 등을 둘러봤으며 응원 문구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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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범죄 불안도가 높은 MZ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국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년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남구는 26일 국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범죄안전특강을 실시했다. 국민안전교육에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울산 남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다.이번 특강에서는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원룸 침입·귀갓길 범죄 사례를 소개하며 효과적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남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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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남 김해시 가야테마파크 태극전에서 2천년 전 가야 이야기를 퍼포먼스와 전통 공연으로 재연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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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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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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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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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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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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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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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 법
2024년 창원의 책이 발표됐다. , , , 4권이다. 매해 여러 지자체에서 올해의 책을 뽑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토론 및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를 펼치는 독서운동이다. 창원시민이자 창작자인 나는 올해 어떤 책이 뽑혔는지, 어떤 저자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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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마산 월영동 뒷산 '군용지'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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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박물관이 '2024년도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 학술출판 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국립진주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경남 및 부산 소재 공립·사립·대학박물관의 연구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박물관은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도서를 출간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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