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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골, 전국이 배우는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모범…견학 발길 잇따라

김천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입지를 굳히며 전국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자산골을 찾는 방문 목적도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킨 과정과 운영 모델을 배우려는 움직임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는 안동시와 삼...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8일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주 부의장을 비공모 의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
포항중앙여고가 지난 10월 31일 포항 북구 초곡지구의 한 카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시설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육계에서 이례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학교 측은 보다 편안하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학부모
경산시의회 김화선 행정사회부위원장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부위원장이 제9대 경산시의회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씨엠티엑스와 363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글로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응할 핵심 생산거점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박성훈 ㈜씨엠티엑스 대표이사 등이
예천 용문의용소방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손보는 긴급 봉사활동에 나섰다.예천소방서는 26일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을 마친 뒤, 대원들과 용문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찾아 생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2025 비즈니스도시포럼’ 합동토론이 25일 오후 포항 라한호텔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좌장은 정태옥 경북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이 맡았으며, 김민주 와이앤아처 파트장, 장남준 한국벤처투자 지역균형발전실장, 손민호 인라이트벤처스 부사장, 성형철 ㈜니나 이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
신세계백화점이 세계 최초 모듈러 퍼니처 USM 할러 시스템 60주년을 기념해 ‘모듈러 스케이프’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강남점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기능과 미감, 질서와 자유, 구조와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중심으로 USM의 디자인 철학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전시는 60년간 축적된 USM의 모듈 시스템 디자인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주요 공간으로는 자연과 구조가 만나는 ‘큐브 가든’과 새로운 소재의 패널과 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형태와 비율’
LG전자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TV 브랜드로 선정됐다.LG전자는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TV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카테고리별 브랜드를 선정한 유로컨슈머 어워드에서 LG전자는 TV 부문 최초 수상기업이 됐다.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로컨슈머 어워드는 테스트랩을 통해 각 브랜드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고 평균 점수를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높은
한국주택협회와 KBS한국어진흥원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성균관대학교에서 성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함께 ‘건설 현장의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체결한 ‘건설 현장의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최근 건설업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언어 소통 문제로 인한 안전사고, 업무오해, 작업 효율 저하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노동자·관리자의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 확립, 외국인 근로자를
경기도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과 관련,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7주차(11월 16일~11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호반산업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비규제지역 분양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AB13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다. 사전청
33분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연다.시는 2일 오전 11시 삼산월드컨벤션에서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합동설명회에서는 유 시장의 인사말 및 브리핑에 이어 정성균 시 주거정비과장과 양도식 시 미래도시총괄계획가가 구체적 내용 설명과 함께 선도지구 관련 질의응답에 나선다.시는 합동설명회에 이어 권역별 설명회를 여는데 일정은 ▲구월지구-8일 오후 2시 미추홀구 대회의실 ▲만수 1·2·3지구-10일 오전 10시 남동구청 대강당 ▲연수·선학지구-10일 오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지방법원 홍순욱 수석 부장판사, 김희진·서인덕 부장판사를 ‘2025년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제주지방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변호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제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이번 평가에는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사 156명 중 115명이 평가서를 제출했다.홍순욱 수석 부장판사와 김희진·서인덕 부장판사는 사건 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해 소송지휘권을 적절히 행사하며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법정
한 신문이 1일 「‘은행 지분 51%’ 컨소시엄으로 푼다...정부안 10일 데드라인」 제하의 기사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문제는 한국은행, 금융위, 은행권의 입장을 조율해 ‘컨소시엄 형태’로 정리됐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 시 은행이 50% 이상의 지분을 갖는 방향으로 당정 간 의견이 모였다.”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 내 법안 발의를 마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한다는 목표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12.1
방어진노인복지관 실버 안전 수호천사 인형극봉사단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140명을 대상으로 연말공연을 동구청 중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바다 오염 문제와 분리배출 실천을 다룬 ‘방어진 해녀 할머니의 바다 지키기’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공연은 바다 속 동물들이 오염 실태를 알리고 해녀 할머니와 소망이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관람한 인솔교사는 “어르신들이 해주시는 공연이라 아이들이 더 집중했고 분리배출 체험시간까지 있어 교육 효과가 매우 높았다”며 “환경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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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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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국인 살해' 주범 잡혔다… 프놈펜서 검거 완료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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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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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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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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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사회 각 분야에서 행복과 변화를 만들어 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삼성생명공익재단은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 강당에서 2025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시상은 연구와 창작, 사회 안전, 통합과 포용 등 더 큰 행복을 확산하는 방향으로 부문을 새롭게 개편해 진행됐다. 연구·창의 부문에는 정영선 조경가가, 사회·안전 부문에는 조승노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이, 통합·포용 부문에는 임정택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가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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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20mg’ 출시… 국내 최초 궤양 예방 효능 인정
대웅제약이 국내 최초로 소염진통제 복용 환자의 위궤양 예방 효능을 인정받은 신약을 선보였다.대웅제약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장기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소화성 궤양 예방 효능을 인정받은 P-CAB 계열 위장약 ‘펙수클루 20mg’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펙수클루 20mg은 국내 P-CAB 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소염진통제 유발 궤양 예방 적응증을 획득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신약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펙수클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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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IoT·AI 접목 스마트 해상물류 교육 완료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난달 28~29일 ‘스마트 해상물류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항만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국립목포대 경영대학 무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2시간 진행됐다.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물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과정은 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 ICT 요소기술, 스마트 해상물류 기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IoT·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해상물류 기술과 관련 법규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