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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성지’ 경북의 매력 전세계에 알린다

경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였다.

슬로건 디...
청도군은 30일 ‘제28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2024 청도군 자스러운 군민상’과 ‘2024 향토봉사상’을 시상했다.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이서면 박영환, 사회·복지 부문에 각남면 강호기, 지역·개발 부문에 화양읍 한인옥, 산업·경제 부문에 각북면 조병진이 수상했다.교육·문화부문을 수상한 박영환은 청도문화연구회를 창립하고 발기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에 청도의 명소 및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시집 ‘청도에 살어
유럽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남-경북 상생협력 공동관 개관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상생협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해 독양2리 마을과 연결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억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했으며, 올해 10월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의 독양교가 마침내 준공됐다. 오래된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교각 침식과 상부 슬래브 변형이 잦아 안전 문제가 계속 제기돼 주민 불안이 커졌으나 이번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되면서 오랜 숙원사업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하겠다며 100억원이 넘는 조합 출자금을 받아 가로챈 시행사 대표 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임대아파트를 정상적으로 분양할 의사나 능력 없이 조합원 225명을 모집, 조합원들로부터 출자금 143억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6명을 붙잡아 시행사 대표 A·B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과 짜고 실제보다 높은 금액대로 계약을 체결한 뒤 차액을 돌려준 혐의로 업체 관련자 3명도 입건해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B씨 등은 비교적 적은 돈으로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운영하는 B-CYCLE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한동대 멘토 이재경 학생이 복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한 제7기 B-CYCLE 멘토링 콘텐츠 공모전 활동수기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이재경 학생은 “멘티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멘토링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아지고 실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러한 성과는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추진해온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
영주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회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처리됐다. 영주 시장이 제출한 안건은 △시 출자, 출연기관
경남 사천시의 2025년도 주민참여 예산이 20억 900만 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4일 시청 대의회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막고, 필요한 경우 정원을 감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결정에 따른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인력 수급의 유연한 조정을 통해 국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강 의원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과 의정 갈등이 격화되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
교육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아동의 팔을 잡아 일어나라고 소리친 교사의 행동이 아동학대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에 교원단체들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5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초등교사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교사의 학생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당한 노력을 인정한 중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발굴,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5일 용산 피스앤파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올 한해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올해 10회에 걸쳐 특성화고교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
'경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를 두고 경남교육청이 마련한 시군별 의견 수렴 간담회가 이와 상관없는 동성애·민주노총 혐오, 개인 명예훼손으로 얼룩졌다. 이는 극우보수 성향 단체가 내세우는 조례 폐지 찬성 이유 중 하나다. 이들이 여과 없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펴고 인신공격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5일 다른 사람이 기르는 진돗개를 쇠파이프로 때리는 등 고통을 주는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9일 경북 청도군 B씨 소유 농막 앞에서 B씨가 키우는 진돗개가 짖어
KT가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는 2028년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이익률 9~10%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AICT 기업으로의 사업구조 전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재원 확충 ▲자사주 매입·소각 등 세부 달성방안을 제시했다.KT는 과거 재무지표와 국내외 동종업계 기업을 분석해 ROE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중장기 재무 목표로 설정했다. ROE는
우리은행 ‘장금이 결연’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에서 소비자 보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주관으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인니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당국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사기 방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 등을 논의하고 그동안의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성과를 되짚어 보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금융사기 예방과 소상공인
부산지방국세청은 5일 미래 세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세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학습동아리 경진대회’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0월 21일까지 총 23건의 연구보고서가 제출되어 엄정한 예비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총 6팀이 발표심사에 참여했으며, 국가재정수입 확보, 공정세정 구현, 근무환경·조직문화 개선이라는 권장주제와 기타 자유주제로 발표를 했다.최우수상은 럭키비키, 우수상은 진주드림, 세로운 발견 나머지 3팀은 장려상을 수상했
길고도 길었던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논란이 4년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국내 주식시장과 밸류업 주식의 아웃퍼폼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금융투자소득세를 부과할 시 개인 투자자들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만만치 않았던 만큼 예의주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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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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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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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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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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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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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제주지역 기온은 6일부터 7일까지 평년보다 비슷한거나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6일 오전 사이 한라산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성된다.상고대는 대기 중의 구름이나 안개입자가 나뭇가지나 바위 등에 부딪쳐 얼어붙는 현상이다.제주지방기상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한라산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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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밀양시는 5일 본청 대강당에서 산불 전문 진화대와 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감시 인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산불 조심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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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미타요양원에 ‘나눔숲’ 조성
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3억원을 들여 ‘나눔숲’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나눔숲’ 조성 사업을 통해 유휴 공간에 산딸나무 등 나무 18종 3592그루, 초화류 3920본을 심고 벤치,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 유휴 공간에 수목 식재,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나눔숲’ 조성에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로부터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됐다.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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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양성 박차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발굴,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5일 용산 피스앤파크에서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올 한해 교육을 수료한 인력들의 교육수료를 축하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올해 10회에 걸쳐 특성화고교생,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재직자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