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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는 전력 보강 원했는데…대어 다 놓친 흥국, 김연경은 외롭다

고민 끝에 ‘1년 더’를 외친 ‘배구 여제’ 김연경의 바람은 간절했다.

2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기에 우승을 위해선 전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김연경의 소속 팀 흥국생명은 지난 2시즌 동안 ‘우승 후보’답게 순위표 상단을 장식했지만, 빈틈없는 전력은 아니었다.

시즌 내내 세터가 약점으로 지적됐고 김연경의 뒤를 받칠 날개 공격수도 부족했다.

사실상 흥국생명이 ‘강팀’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김연경의 존재 덕이었다.

그러나 김연경도 ‘신’은 아니다.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그가 혼자만의 힘으로 팀을 우...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6회기에 걸쳐 구미시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맘愛봄: 내면아이 치유를 위한 드라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드라마치료’란 내담자가 과거에 경험한 부정적인 기억이나 감정, 대인관계, 또는 자신이 한 부정적인 언행을 탐색해 연극적인 방법으로 안전하게 다루어서 재해석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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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업무협약으로 실종·치매노인의 수색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온 안동경찰은 이를 활용한 치매노인 발견에 성과를 내고 있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어머니가 치매인데 점심 때 집을 나가서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 신고를 받고 관할 순찰차, 실종전담팀, 형사팀 등을 투입했다. 경찰은 초기 대응에서 실종자 조기 발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택시·버스업체 간 업무협약 네트워크를 활용해 ‘치매노인을 찾는다’는 문자를 받은 택시기사의 제보로 길을 헤매던 실종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 당시 실종자는 비를 피하지 못해 길에서
예천의 석송령이 한시 개방 행사를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많은 탐방객들이 몰려들며 경이로운 석송령의 아름다움에 탄식을 자아냈다. 군은 이틀 동안 약 600백여 명의 군민과 경기도, 울산, 대구 등지에서 온 400여 명의 탐방객이 석송령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탐방객들은 석송령 나무 둥치를 안고 사진을 찍는 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13일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군민이 함께 모여 한시 개방의 의미를 공유하고, 석송령의 가치와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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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 위원들은 회의에 불참했다. 두 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국회 법사위에서 계류된 상태였다. 두 법안 모두 정부·여당이 반대하는 법안이기 때문이다. 특히, 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고, 가맹본부가 단체의 협의 요청에 불응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와 형사 처벌를 받게 하는 내용이다. 여당은 하나의 프랜차이즈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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