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어디서나plus'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새단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어디서나Plus 체크카드는 기존 '어디서나' 카드 혜택에 ▲친환경차 충전 ▲구독 서비스 ▲식음료 ▲친환경 식품 매장 등 최근 선호도가 높은 업종 캐시백 혜택을 추가했다.우정사업본부는 행사 기간 1만20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어디서나Plus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건당 5000원 이상 사용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기업 FG 넥서스가 지난 10월 23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약 1만922개에 달하는 ETH를 매각했다.회사 측은 매각과 함께 약 1000만달러를 추가로 차입해 주식 매입 재원으로 활용했으며, 현재까지 총 340만주에 달하는 보통주를 재매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매입은 자사 주식 시장가치가 회사 순자산가치를 밑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으며, 평균 매입가는 약 3.45달러로, 회사가 밝힌 주당 NAV인 3.94달러보다 낮다. FG 넥서스는 “현재 주가는 회사
비트코인이 21일 한때 8만4000달러를 하회하며 24시간 기준 9% 가까이 급락했다. 이더리움도 2700달러를 깨고 내려앉았다.시장 전반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가운데,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이자 인플루언서DAO 설립자인 차오 왕은 “다음 약세장은 대다수가 예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혹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는 "현재 ETF와 현물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 없이 들어온 '지식 없는 머니'"라며, “이들이 청산되기 전까지 시장은 약 50% 더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한 달간 큰 타격을 입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10월 6일 4조2700억달러에서 11월19일 2조9800억달러로 약 30% 감소했다. 이후 3조2100억달러로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더 깊은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조정이 이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후자의 관점에 초점을 맞춰, 암호화폐 강세장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는 이유 5가지를 짚었다. 첫
산업용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아키타입이 35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1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IAG 캐피털 파트너스, 히타치 벤처스를 비롯해 베이조스 익스페디션, 아마존 인더스트리얼 이노베이션 펀드, 삼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아키타입은 제조업 등 산업 분야에서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키타입 플랫폼은 산업 장비 이상을 감지하고, 작업자 규정 준수를 확인하며, 잠재적 위험을 탐지하는 세 가지 AI 에이전트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
프로덕트로니카 2025 전시회장에 생산라인 공정 장비가 길게 늘어서 있다. 그리고 그 생산라인 앞에 관람객들이 모여들었다. 이내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주도하는 '퓨처 패키징 라이브' 행사가 시작했다. 이 곳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한 360㎡ 규모의 실제 생산라인이 베어보드부터 최종 검사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졌다.전자제품 제조는 빈 기판에서 시작해 부품 실장까지 수십 단계를 거친다. 기판 투입과 식별 마킹, 청정 처리, 솔더 페이스트 도포, 부품 배치, 접합
민간 투자 유치 실패로 장기간 표류한 인천로봇랜드가 K-로봇산업을 이끌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났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를 포함한 약 29.7만㎡가 내달 1일자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 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주토피아 2’ 테마의 신제품 3종을 내놨다.신제품은 주인공 ‘주디’와 ‘닉’ 캐릭터에서 영감받아 제작됐다.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색감과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플레이버를 적용했다.‘주토피아 2 닉-피넛 초코케이크’는 ‘닉’ 얼굴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초코 시트 사이에 피넛 버터 초코 크림을 샌드했다. 케이크 받침에는 ‘주디’ 캐릭터를 담아 두 캐릭터의 콤비 모습을 표현했다.선물용 쁘띠 롤케이크 2종도 선보였다. ‘살구잼 쁘띠 롤케이크’는 살구잼을 더해 부드럽고 상큼한
유안타증권의 최해호 상무가 2025년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유안타증권 주식 6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인해 최해호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286주에서 1만886주로 증가했다. 지분율도 0.01%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1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주당 매수 단가는 3650원이었다. 유안타증권의 주가는 같은 날 11시 2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유안타증권의 최근 실적에 따르면,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 과정에서 인양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를 100리터 마대에 담아 수협에 가져다주면 마대 1포당 1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 사회에서 ‘지방’이라는 단어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오늘날 이 용어는 단순한 공간 구분을 넘어, ‘낙후·열등·수도권 대비 부족’이라는 강한 사회적 인식을 내포하고 있다. 법령, 행정 명칭, 언론 등에서 ‘지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지역 기관과 주민들은 스스로가
한전MCS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수상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공공기관이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한전MCS는 전국 196개 지점과 67개 도서지역 발전소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취
현대자동차·기아가 차세대 전동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배터리 개발 거점을 조성한다.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제5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상량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배터리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상량식 행사는 지난
롯데물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롯데물산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롯데물산은 지난 7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법정 근로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도 시행 이후 연장 근로 횟수가 약 96%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또한 1시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 연차 제도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전국 의료재단 중에서도 드문 성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6년 연속 선정됐다. 한림병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꿈 실현’이라는 설립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사업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지역의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 지역사회 통합·연계 성과, 협력기관과의 파트너십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최고의 등급으로 선정됐다. 20여 년간 이어지고 있는 임직원 자발 모금 프로그램 ‘한림꿈나눔 기금’은 수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민생경제·통합돌봄을 3대 핵심 분야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8월부터 국정과제 대응 TF를 가동해 정부 123대 국정과제 중 화성특례시와 연관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83개의 연계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를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추진한다.시는 83개 사업 중 60개 사업을 2026년 본예산안에 2,088억 원 규모로 반영했으며, 12개의 비예산 사업과 함께 추진한다. 7개 사업은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28일 오전 3시9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36분 만인 오전 3시45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소방대가 5명을 구조했으며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유안타증권의 최해호 상무가 2025년 11월 28일 공시를 통해 유안타증권 주식 6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인해 최해호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만286주에서 1만886주로 증가했다. 지분율도 0.01%로 증가했다.이번 주식 매수는 2025년 11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주당 매수 단가는 3650원이었다. 유안타증권의 주가는 같은 날 11시 2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유안타증권의 최근 실적에 따르면, 2024년 12월 연결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은 DHL코리아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금융과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수출입 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수출입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 세미나와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입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을 기념해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DHL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우대와 운임 할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 고객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민간 투자 유치 실패로 장기간 표류한 인천로봇랜드가 K-로봇산업을 이끌 도시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났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인천로봇랜드 산업시설용지를 포함한 약 29.7만㎡가 내달 1일자로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로봇랜드 조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