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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IPA 사장, 연안항 물양장 공사 현장 안전점검

인천항만공사가 28일 ‘연안항 물양장 매립 및 부지조성공사’ 현장에서 최고경영자 주관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부잔교 설치 등 해상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IPA는 접안연장 12...
제21대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초반만 해도 과반을 넘나들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도가 하락세를 보이며 대선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인천·경기 민심 또한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보수층 결집으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두 자릿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5일 “투표해야 6월 3일 국민 여러분이 승리한다”며 대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4일 후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투표해야 여러분의
6·3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하남을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배민라이더스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정병용 민주당 하남을 시민선대위 종합상황본부장은 23일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준공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야간에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27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서구 왕복 6차로 도로에서 스포츠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이천 도심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이천농협과 이천시가 지난 22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창전동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하나로마트 창전점이 본점과 통합되며 공실로 남은 창전지점 부지(창전동 161-7번지 외
S-OIL 울산공장은 29일 온산농협에서 전달식을 열고 온산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의 지역 생산 수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문철 온산농협 조합장, 오형철 S-OIL 대외업무팀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국진 온산노인회장, 김재천 강양어촌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S-OIL이 2023년부터 매년 3000만원을 후원하고, 온산농협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미역·멸치·다시마 등 수산물을 구매해 이를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을 통해 꾸러미 형태로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도 총
경산시는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보건 이슈를 도출·해결함으로써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주제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방안 ▲타 시·군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점검 결과 및 협조사항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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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의 금빛 점프가 또다시 구미에서도 빛을 발했다.우상혁은 29일 구미시민운동장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에서 2m29를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폭우로 트랙과 필드가 흠뻑 젖은 구미시민운동장. 시작이 90분 지연된 악조건 속에서도 우상혁은 흔들리지 않았다.결선에 나선 13명의 점퍼 가운데 2m26을 넘긴 건 오직 두 명. 일본의 신노 도모히로도 2m26까지는 무실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2m29에서는 희비가 갈렸다. 우상혁이 깨끗하게 넘은 반면 신노는 세 차례 모
임 교육감, “업무 역량 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의 개방성과 협력의 자세” 경기도교육청이 29일부터 ...
갤러리PaL은 안진의 초대전 '인터플라워: 산책자의 공간'을 5월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의 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안진의(홍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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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 27일, ‘2025년 영주권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지자체를 비롯하여 영주권 보건소, 소방서, 민간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 다양한 외부 협력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응급환
「경험의 멸종」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불안 세대》의 저자인 조너선 하이트는 《경험의 멸종》을 추천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쉽고, 마찰 없고, 실체 없게 만들겠다고 위협하는 지금, 이 책의 메시지는 더욱 절실하다.” 매끄럽고 자동화된 매개 경험에 비해서 실제 현실은 언제나 실패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혼란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현실을 옹호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 혼란과 실패가 인간적인 삶의 핵심이기 때문이다.우리는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조건이 되는 그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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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통일건국회 강원연합회 회원들은 29일 연간사업계획에 의거 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승만대통령을 제대로 알기위한 목적으로 상반기 안보견학 행사를 했다.이번 안보견학은 당일 일정으로 아침 일찍 춘천을 출발하여 먼저 고성군청에서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접경지역 상황브리핑을 청취했다. 이어서 전방지역으로 이동하여 ‘통일전망대’에 올라 멀리 북한지역 해금강일대를 바라보며 광복 80년을 맞아 분단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체감했다.마지막 코스로 목적지인 ‘이승만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을 찾았다. 견학에 앞서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1심에서 인정된 횡령·배임 등 액수는 약 70억원 규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2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일부 배임 혐의에 징역 6개월을, 나머지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다.조 회장은 앞서 2020년 11월 28일 배임수재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바 있어, 재판부는 해당 판결 확정 전에 범한 범죄와 이후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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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28일 ‘제2기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KFA부울경지회와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이 주최 주관한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달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28일 수료식을 가졌다.이 교육 과정은 지역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슈퍼바이저를 양성하는 수준 높은 전문 교육 과정이다.이번 부산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교육 커리큘럼은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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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관위, 특정 후보 반대 인쇄물 곳곳 부착 수사의뢰
제주도내 버스 정류장 등에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특정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나붙어 선관위가 긴급 대응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24일 사이 제주시내 버스정류장 등 6곳에 A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이 곳곳에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5일 밝혔다.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첩부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한편,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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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의 개최
제천시는 지난 23일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의는 미술관 건립과 소장품 수집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들이 논의됐다.공동위원장인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장, 미술관련 대학교수, 평론가, 미술관 운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자문위원회에서는 제천시립미술관의 명칭, 소장품 수집방안, 미술관의 적정 조직규모와 예산, 건축 공모방식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자문위원들은 제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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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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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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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장착’ 울산, 전북 잡고 美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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