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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연구팀, 파킨슨병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 김민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약리학교실 윤승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 등은 연구를 통해 발표한 논문에서 알파-시뉴클레인 펩타이드 유발 자가면역 반응이 파킨슨병 병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파킨슨병의 자가면역질환 가능성을 밝혀냈다.

파킨슨병은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도파민 신경세포 손실과 휴식 시 떨림, 근육 강직, 서동증,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을 보인다.

파킨슨병의...
하동군은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청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돼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7월 1일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남 도내에서는 최초다.1일 하동군에 따르면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이날부터 운행한다.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이어 군은 지난해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경남문화원연합회와 고성문화원이 주관하는 ‘경남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가 지난 26일 고성박물관에서 개최됐다.경남 20개 시군 문화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남문화원연합회와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경남문화원연합회의 2024년 발전 방향과 향후 도내 문화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시군 문화원장과 사무국장 등 40여명은 간담회를 마친 후 고성박물관 견학과 고성시장 탐방으로 일정을 소화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을 두고 자신이 직접 확인한 것이라며 "문자의 내용은 한동훈 위원장 측 해명이 맞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을 활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농어촌 삶의 질 지수관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6일 "서울의 선수구성이 좋다"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서울과의 홈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서울에 대해 "구성이 너무 좋다. 한참 상승세다. 호흡도 좋다"고 평하면서 "우리는 채민이 빠지고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른 팀들은 그래도 선수라도 있는데, 우리는 선수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선발로 나서는 서울 린가드에 대해서는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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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잔치' 2024 KBO 올스타전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이번 올스타전은 16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됐다. 당초 폭우 예보에도 불구하고 10개 구단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경기 개시 4시간 전인 오후 2시 2만25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이로써 KBO 올스타전은 2022~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지게 됐다.이번 올스타전은 5일 퓨처스 올스타전부터 역대 최다 관중이 모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웠다.홈런 더비 결승에는 오스틴 딘과 요나단 페라자(한화이글
▲ 한광철 씨 별세-한민우씨 부친상-일시 : 2024년 7월 6일-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 10호실-발인 : 7월 8일 오전 9시-연락처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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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푸드테크의 시작,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가 지난 4일 오후 청운대 인천캠퍼스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침석한 가운데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주최로 열렸다.행사엔 박판순 인천시의회 의원, 김영수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허현행 aT 인천지역본부장, 모혜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박성규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다가온 미래 식품산업
◇2급 전보 △사무처장 윤성혜◇4급 전보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김영희◇4급 신규 △의정담당관실 비서실장 박석천◇4급 승진 △홍보담당관 이진용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남상진◇5급 전보 △의정담당관 의정담당 이상호 △의정담당관 인사교육담당 황성희 △의사담당관 의사담당 정현숙 △입법담당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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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3일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OK금융그룹은 시중은행 대주주도 하고, 저축은행도 하고, 대부업도 하는 금융자본이 되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참에 시중은행 전부 대부업까지 해서 저신용자들 등골까지 빼먹고 돈 많이 벌어가고 가라고 허용할 작정인가:그게 형평에 맞지 않는가"라며 OK금융그룹의 불법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이 위원장은이날 "OK금융그룹이 ▶저축은행 인수 조건 위반, ▶계열회사 일감 몰아주기 ▶총수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에서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테마 업데이트와 함께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레벨인피니트는 최근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여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발매한 '데이브 더 다이버'와의 컬래버레이션 미니게임을 추가하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데이브'는 다이빙을 통한 해양 어드벤처와 식당 경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패키지 게임이다. P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을 통해 즐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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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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