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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파견 청년협력가 7명 본격 활동

하동군은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청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돼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교육부의 제2기 글로컬대학30 선정 마지막 단계인 실행계획서 심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4월 예비심사를 통과한 도내 7개 대학은 하반기 최종 관문 통과를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 대학 30개를 선정해 5년간 1000억 원씩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각 대학들은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도내서는 경상국립대학이 선정됐다.글로컬대학 지정에 나선 도내 대학들의 공동전략은 협력과 연대를 통한 혁신모델 구축이다. 국립창원대는 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 통합을 전제로 한국승강기대와
남해소방서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남해경찰서, 진주국토관리사무소 등과 협업으로 사고빈발 위험지역을 선정하고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소방서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최근 5년 기준 사상자 발생·출동 다발지역을 발굴하고 관계기관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 중이다.올해의 경우 지난 4월 남해경찰서와 지역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삼동면 금송리 전도마을 입구를 사고 위험지역으로 선정해 △미끄럼방지 포장 △시선유도봉 설치 △마을 앞 천천히 노면 표시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신록 속에 한 사나흘쯤 갇혀 있다 왔으면 싶었다. 한 생을 묶여 살면서도 불평하지 않는 나무의 푸르름을 닮으며 채우러 가기보다 비우고 오는 길로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떠난 곳이 지리산 칠암자였다. 그곳은 지리산에 숨어 사는 7개의 수행처다. 함양 마천과 남원 산내에 걸쳐 있는 삼정산을 중심으로 실상사와 부속 암자 약수암 그리고 삼불암과 문수암, 상무주암을 지나 영원사와 도솔암까지 절집과 암자를 아우르는 수행과 은둔의 길을 이름하여 칠암자 길이라 부른다.바랑 하나 메고 도솔암에 오른다. 완만한 숲을 지나 1시간 미음완보하며 올라서니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함안군 칠원읍은 남다른 생고기 식당을 방문해 ‘행복품은 나눔가게’ 10호점으로 등록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남다른 생고기는 양념돼지고기·된장찌개·공기밥 점심특선 가격을 1만 원으로 고집하며 착한가격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행복품은 나눔가게’ 등록을 계기로 매월 군내 저소득 복지대상자들에게 남다른 생고기 식사를 할 수 있는 10만 원권 이용을 후원했다.이어 나눔가게 11호점 카페1219는 음료 외 각종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지역 내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8월 1일부터 9일까지, 부모-자녀 동행 독서체험 진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그...
요즘 경기 수원에서 수도권전철 1호선 화서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맛집과 즐길거리가 다양한 '스타필드 수원'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다.이 일대는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대유평이라는 넓은 들이었다. 시대가 바뀌면서 막히고 끊겼던 대유평이 최근 공원으로 되살아나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53개월만에 시민 품으로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963번지 일대 11만3784㎡ 규모 대유평공원은 지난달 말 완성돼 완전 개방됐다. 수원시 제114호 근린공원으로, 장안구 근린공원 중 만석공원, 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4급 △기획예산실 류현철 △총무과 문병주 △도시과 김민영 ◇5급 △총무과 서은희 △주민복지과 김명순 △주민복지과 최난숙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5일까지 신월동 탁구전용구장에서 삼성생명 탁구 남·녀팀과 합동훈련을 진행중이다. 삼성생명 탁구팀은 파리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선수 조대성을 보유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탁구 최정상팀으로 이번 전지훈련에는 탁구 남·녀팀 스태프 포함 총 11명이 제천을 찾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제천시청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국내 최정상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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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시는 올해 67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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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좌완 이승현 등 8명의 선수들이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KBO는 2일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최우수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투수로는 삼성 이승현을 비롯해 카일 하트, 애런 윌커슨,아리엘 후라도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야수로는 최정, 맷 데이비슨, 김도영, 김혜성 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2021년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지난 시즌까지 불펜으로 뛰었지만 기대에 못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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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개장 앞둔 포항 월포해수욕장 점사용허가를 두고 번영회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포항시는 기존 번영회에 내어준 점사용허가는 문제가 안 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신생 번영회는 사업계획서 제출 시기 등을 토대로 공정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반발하는 모양새다.2일 포항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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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 제작구매설치 2차 사업 관련 세계 최초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시스템과 QR코드 기반 신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에스트래픽은 70개 역사 174개 통로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과 동시에 서울교통공사 4개 역사의 10개 통로에 블루투스와 UWB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앱을 구현한 태그리스 시스템을 구현했다.에스트래픽이 독자 개발한 태그리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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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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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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