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하동 파견 청년협력가 7명 본격 활동

하동군은 지역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인정받는 ‘청년협력가’ 7명이 마을에 파견돼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제1기 6명 파견에 이은 제2기의 출발이다.

이번에 파견될 제2기 청년협력가 7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교육에서 우수자로 선정돼 7월부터 3년간 마을에서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활동하게 된다.

군은 지난 27일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하동군 청년협력가 대학 수료식’과 ‘파견 협약식’이 열려 이쌍수 경제도시국장과 파견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120여 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창원시의회 제 4대 후반기 의장에 최다선 마산 출신 손태화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는 같은 당 창원 동읍 출신 권성현 의원이 뽑혔다.손태화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특히 의원들이 지역구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원들의 공약사업 실천을 뒷받침하며 매년 의원 포괄사업비 1억원씩 꼭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진의회 상 정립, 시민들의 가슴에 와닿는 좋은 조례 제정, 집행기관에 대한 적극 지원, 초선의원들의 5대 의회 재입성을 위한 의정활동 적극 지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2일 수험생에게 통지한다.1일 평가원에 따르면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학교 등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한다.평가원은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한다.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 2783명으로 재학생은 31만 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만 3877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정책 추진···행복한 이민 환경 조성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간이과세 매출기준 '8천만→1억400만원' 상향
◇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상병 사건 수사' 경북 경찰, 5일 수사심의위원회 개최
1시간전
경북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5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께 경북경찰청 청사 내에서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린다. 심의위원회는 전문가 10∼11명으로 구성됐다. 법학계 등 민간 전문가인 외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의 채용'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 운영 재개
1시간전
대구시는 야간전담 정신의학과 전문의 사직 후 운영 중단된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의 운영을 재개키로 했다. 대구의료원 생명존중센터 위기관리병동는 대구의료원의 전담 정신건강 전문의공석으로 올해 2월 말부터 지금까지 운영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문의 2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수원,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 업무협력 협약…기술 공유 등 추진
1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발족한 협의체에는 한수원과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이 참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승점 간절한 포항-대구 "한팀만 웃는다"…6일 DGB파크서 시즌 두 번째 'TK 더비'
1시간전
선두 추격을 위해, 강등권 탈출을 위해 각각 승점 3이 절실한 양팀이 대구에서 격돌한다.포항스틸러스는 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20라운드 현재 포항은 승점 37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2030 주거종합계획' 중간 점검
1시간전
경기도가 도의 중장기적 주거정책을 담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도는 2018년 ‘주거기본법’ 및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했다.주거종합계획은 5년마다 해당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용역은 올해 6월~2025년 6월 12개월간 추진한다.도내 표본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특성, 주택 및 주거 환경, 주거비 부담 등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경기도의 주거정책 비전과